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눈물의아이들(1)

눈물의아이들(1)

  • 에이브러햄 버기즈
  • |
  • 문학동네
  • |
  • 2013-04-22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546210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탄생 … 11

1부
1. 다시 찾아온 장티푸스 … 25
2. 잃어버린 손가락 … 53
3. 눈물의 문 … 73
4. 5F원칙 … 92
5. 마지막 순간들 … 106
6. 나의 아비시니아 … 112
7. 소름 끼치는 냄새 … 132
8. 미싱 사람들 … 144
9. 책임이 있는 곳 … 151
10. 시바의 춤 … 155

2부
11. 병상 언어와 침실 언어 … 177
12. 땅 끝 … 203
13. 예수의 품으로 … 118
14. 구세주를 아는 사람들 … 235
15. 똬리를 튼 뱀 … 250
16. 일 년짜리 신부 … 265

3부
17. ‘티지타’ … 287
18. 아버지의 죄 … 295
19. 개들의 권리 … 311
20. 장님놀이 … 323
21. 소리로 알다 … 346
22. 고통을 가르치는 학교 … 355
23. 정새를 찾아서 … 363
24. 죽어가는 사람을 사랑하다 … 383
25. 사랑의 형태로서 분노 … 392

도서소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운명! 종교인의 금지된 사랑과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그린 대하소설 『눈물의 아이들』 제1권. 스탠퍼드 의대 종신교수이자 이미 논픽션 분야에서는 유명한 작가인 에이브러햄 버기즈가 처음 도전한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광활한 아프리카의 자연, 피로 얼룩진 에티오피아의 현대사, 그리고 운명에 맞서는 한 가족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인도, 아프리카, 미국 세 대륙을 넘나들며 사랑과 배신, 용서와 화해라는 화두를 다루고 있다. 1954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선교 병원 ‘미싱’에서 아름다운 인도인 수녀가 쌍둥이 형제를 낳고 죽는다.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쌍둥이는 병원의 의사인 고시와 헤마 부부에게 입양되고, 매리언과 시바라는 이름을 얻는다. 두 아이는 유모의 딸 제닛과 함께 병원에서 뛰놀며 풍족하게 자라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유년기는 에티오피아의 불안정한 역사에 휘말리게 되는데.
☆ 뉴욕 타임스, 아마존 1위
☆ 뉴욕 타임스 133주 연속 베스트셀러
☆ 미국에서만 200만 부 돌파
☆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
☆ 오바마 대통령이 선택한 소설

미국에서만 2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뉴욕 타임스 133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대작. 광활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과 피로 얼룩진 에티오피아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운명의 광기에 맞서는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1954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황금빛 메스켈꽃이 만발한 고원에 세워진 선교 병원 ‘미싱’에서 아름다운 인도인 수녀가 쌍둥이 형제를 낳고 죽는다. 형제의 이름은 매리언과 시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쌍둥이는 미싱의 의사들인 헤마와 고시 부부에게 입양된다. 매리언과 시바는 유모의 딸 제닛과 함께 병원에서 뛰놀며 풍족하게 자라지만, 에티오피아의 불안정한 정세는 이들의 평화로운 유년기를 총성과 피비린내 속으로 밀어넣는데……
시간이 흘러 50여 년 후. 외과 의사가 된 매리언은 자신과 시바의 출생과 아버지의 실종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과거의 일들을 추적한다. 그리고 지난 50년간 그의 가족과 미싱 병원에 닥쳤던 비극들에 대해, 그리고 어떠한 비극 앞에서도 생에 대한 열정과 낭만을 잃지 않았던 미싱 사람들에 대해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 마법 같은 스토리텔링
2009년 2월 첫 출간 이후 200만 미국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3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눈물의 아이들』(전2권, 원제 Cutting for Stone)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스탠퍼드 의대 종신교수인 작가 에이브러햄 버기즈는 『나의 나라』(1994)와 『테니스 파트너』(1998) 두 편의 에세이를 통해 인간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생에 대한 따뜻한 긍정을 보여주며 이미 논픽션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그럼에도 그는 소설이라는 전혀 새로운 성격의 글쓰기에 도전했고, 놀랍게도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픽션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눈물의 아이들』은 종교인의 금지된 사랑과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다룬 대하소설이라는 점에서 콜린 매컬로의 『가시나무새』, 형제간의 우애와 배신을 정치적인 현실과 맞물려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들』의 계보를 잇는다고 할 수 있다. 버기즈는 인도, 아프리카, 미국 세 대륙을 넘나들며 사랑과 배신, 용서와 화해라는 인류의 오래된 화두를, 에티오피아의 군부 독재와 에리트레아 독립운동, 조혼과 할례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여성들, 미국 의료계의 간이식수술 발전사 등 생생한 역사적 사실들과 역동적으로 엮어냄으로써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앞을 보고 살아가지만 뒤를 돌아보고 삶을 이해한다
1954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황금빛 메스켈꽃이 만발한 고원에 세워진 선교 병원 ‘미싱’에서 아름다운 인도인 수녀가 쌍둥이 형제를 낳고 죽는다. 쌍둥이의 아버지로 짐작되는 미싱의 외과 의사 토머스 스톤은 뒤늦게 수녀 메리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자책감에 자취를 감춘다.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쌍둥이는 미싱 병원의 의사인 고시와 헤마 부부에게 입양되고, 매리언과 시바라는 이름을 얻는다.
시간이 흘러 50여 년 후. 친아버지와 같은 외과 의사가 되어 자신이 태어난 수술실로 돌아온 매리언. 그는 거기 서서 지난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나는 고원을 가로지르고 사막을 횡당하고 대양을 건너서 새로운 땅을 밟았다. 나는 견습생으로서 대가를 치르고 마침내 내 배의 선장이 되었다. 하지만 내려다보니 여행을 시작할 때 땅속에 묻은 낡은 슬리퍼가, 타르와 진흙투성이 그 슬리퍼가 아직도 내 발에 신겨 있는 건 왜일까?”

삶이란 얼마나 아름답고 끔찍한 것인지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고시와 늘 당당하고 열정적인 헤마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 자란 매리언과 시바는 유모의 딸 제닛과 함께 평화롭게 유년기를 보낸다. 하지만 고시의 친구인 근위대의 메브라투 장군이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장군의 운전병이었던 제닛의 아버지는 총살당하고 고시도 투옥된다. 고시를 구하기 위해 어른들이 병원을 비운 어느 날, 매리언과 시바와 제닛은 살인 사건에 연루되고, 조금씩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휩쓸리면서 아름다운 줄만 알았던 삶이 얼마나 잔인하고 가혹할 수 있는지 깨닫기 시작한다.

해외 추천사

▶ 책을 읽는 내내 뭔가 중요한 사건이 터질 것 같은 예감에서 한시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탄생, 사랑, 죽음, 전쟁…… 제발 소설이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지 못할 것이다.
_가디언

▶ 스토리 전개나 전반적인 묘사에 의학적 요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