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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말하는사회복지사-17(부키전문직리포트)

사회복지사가말하는사회복지사-17(부키전문직리포트)

  • 김세진 외
  • |
  • 부키
  • |
  • 2013-04-26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605130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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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6
서문 Social Worker! Social Walker!! | 김세진 11

1장 초보 사회복지사의 좌충우돌 일기
01 아동보호전문기관 지금 필요한 건? 깡! 자신감! 철판 같은 얼굴! | 주솔로몬 17
02 장애인복지관 울보 복지사, 운동화가 닳도록 이웃을 만나다 | 추창완 27

2장 다양한 사회복지사의 세계
01 노인복지센터 ‘운명의 장난’이 ‘운명의 만남’이 될 줄이야… | 이상훈 39
02 종합사회복지관 어려운 사람만 돕는다? 어려운 사람도 돕는다! | 임병광 49
03 쪽방상담센터 여기는 대한민국 빈곤의 최전선 남대문쪽방촌입니다 | 김솔 59
04 공무원 책상머리 공무원? 발로 뛰는 공무원! | 한석구 69
05 지역아동센터 개성만점 ‘청개구리’들의 친구로 엄마로 | 엄미경 79
06 장애인 거주 시설 사람 사는 맛, 좋~다 | 임우석 89
07 학교 칭찬은 선생님도 춤추게 한다 | 천화현 99
08 교정 기관 터프한 아이들과 원더풀 티처 | 박종국 111
09 정신보건 아역 배우, ‘치유’를 꿈꾸다 | 지경주 123
10 의료 의술을 인술로, 사람 냄새 나는 병원을 만든다 | 김은수 137
11 자원봉사센터 살맛 나는 고향을 가꾸는 코디네이터 | 주정아 147

3장 더 넓은 사회복지사의 세계
01 정당 보좌관 어제는 기자 오늘은 탐정, 24시간이 부족해! | 기현주 159
02 협동조합 이벤트 회사 하나 차려 봐? ㅋㅋ | 민혜란 171
03 국제 개발 동티모르 개발의 ‘마중물’이 되다 | 이여울 181
04 카페 사회사업 복지와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이우석 193
05 복지 전문 영상 제작 카메라를 든 사회복지사 “레디~ 큐!” | 이성종 203
06 기업 공익 재단 3500만 네티즌과 함께 꾸는 콩 한 알의 꿈 | 이경은 215
07 대학교수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학문의 전달자 | 김성천 227
08 복지관 관장 22년 한길로, 뚜벅뚜벅 천천히 | 배영길 237

4장 사회복지사 정보 업그레이드
01 사회복지사에 대한 궁금증 16문 16답 | 김세진 251

부록 사회복지사 자격 제도 안내 | 271
부록 관련 단체 | 275
부록 전국 대학교 사회복지 관련 학과 | 278

도서소개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2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 준다. 우리 가까이 있는 주민센터와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의료, 정신보건, 학교, 교정 기관은 물론 국회, 기업 재단, 협동조합, 국제 구호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직업의 애환과 보람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으로, 복지가 화두인 우리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직업으로 꼽히는 사회복지사의 실상에 대해 22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좌충우돌하는 ‘초보’에서부터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노인?아동센터, 정신보건 및 의료 기관을 비롯해 국회, 협동조합, 기업 재단은 물론 카페, 영상 제작, 국제 구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일을 하며 느끼는 기쁨과 보람,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잇단 자살 vs 장밋빛 취업 전망
사회복지사의 실상은 과연 어떨까?

올 들어 사회복지 공무원이 잇따라 자살해 큰 충격을 주었다. 1월 31일 경기도 용인시청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투신한 데 이어 2월 26일에는 성남시청, 그리고 3월 19일에는 울산의 주민센터에 근무하던 사회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 업무 전담 공무원으로, 죽기 전 모두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복지가 시대의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의 복지 사업은 급증했지만 이를 실행할 인력은 충원되지 않아 일선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업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복지국가라는 시대 흐름과 맞물려, 언젠가부터 사회복지사는 ‘유망 직종’으로 떠올랐다. 사회복지학과가 없는 대학이 없을 정도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라는 광고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사회복지사의 미래는 정말로 이렇게 ‘장밋빛’일까? 아니면 죽을 만큼 괴로운 일일까? 여기 사회복지사들의 실상을 솔직하게 보여 주는 책이 나왔다.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2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 준다. 우리 가까이 있는 주민센터와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의료, 정신보건, 학교, 교정 기관은 물론 국회, 기업 재단, 협동조합, 국제 구호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직업의 애환과 보람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사회복지사는 쌀이나 빵을 주는 사람이다?

사회복지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모르는 직업은 드문 듯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오해는 사회복지사가 어려운 사람에게 쌀이나 빵, 돈을 주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대문쪽방상담센터의 김솔 사회복지사처럼 주민들에게 종종 원망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쌀이나 빵을 주어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사람이 아니다. 김세진 사회복지사는 병뚜껑의 예를 든다. 어떤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려고 하는데 병뚜껑이 열리지 않아 다른 사람이 열어 줬다고 해 보자. 이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볼 것이다.
그 사람에게 뚜껑을 열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의 힘을 키워 주는 데 관심을 갖는다. 문제가 그 사람 개인에게 있다고 여기니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를 돕는 것이다. 반면 어떤 이들은 문제가 음료수 회사에 있다고 본다. 남녀노소 누구나 뚜껑을 열기 쉽게 만들었다면 그 사람이 병 따는 걸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문제가 그 사람이 속한 환경에 있다고 보고 그의 주변 환경을 약자가 살 만한 곳으로 바꾸는 일에 힘쓰게 된다.
사회복지사는 이 두 가지 관점 모두로 접근한다. 무엇보다 도움을 받는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을 경계한다. 그럴 경우 사회복지사는 늘 주는 사람 ‘갑’이 되고, 당사자는 늘 받는 사람 ‘을’로 전락할 수 있다고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임병광 사회복지사는 말한다.
그래서 병뚜껑을 직접 따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힘을 키워 병뚜껑을 딸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고민하고, 누구든 쉽게 병뚜껑을 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도록 사회의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쌀이나 빵, 돈을 나눠 줄 때조차 이를 구실로 당사자의 자활을 도우려 애쓰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천사’이고 ‘슈퍼맨’이다?

“무슨 일을 하세요?”
“사회복지사입니다.”
“좋은 일 하시네요.”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좋은 일’을 하는 사람, ‘천사’나 ‘슈퍼맨’ 쯤으로 보는 것이다. 주정아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돈을 받지 않고 자원봉사하는 줄 알고 과일 사먹을 돈이나 있겠느냐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
연륜이 쌓인 사회복지사들은 후배들에게 ‘우리는 절대 슈퍼맨이 아니다’라고 충고한다. 아무리 유능한 사회복지사라도 누군가의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아직 의욕 넘치는 초보 사회복지사는 때로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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