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하실의 새

지하실의 새

  • 김은채
  • |
  • 델피노
  • |
  • 2024-05-22 출간
  • |
  • 248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145982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모두가 기다렸던 범죄 추적 미스터리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은 김은채 작가의 신작 『지하실의 새』는 범죄 추적 소설 장르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법하다. 그간 읽을만한 범죄 추적 미스터리 작품을 기다렸던 독자들을 흡족하게 만들 치명적 매력으로 무장한 채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다.

인기 소설가가 그려내는 리얼한 살인 과정과 기법

『지하실의 새』는 김하진이라는 인기 있는 소설가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언젠가부터 잠이 들면 새로 변한다. 때론 올빼미, 때론 참새가 되어 매번 누군가가 참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꿈만 꾼다. 꿈이 너무나 잔인하고도 불길해 그간 적어두었던 자기 꿈 내용을 우연히 소설로 출간하게 되고…… 그의 작품은 리얼하면서도 잔인한 묘사로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그는 단숨에 많은 인기를 얻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28세, 젊지만 농익은 피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스릴러계의 아이돌……” - 본문 중에서

하지만 놀랍게도 그 소설의 내용은 실제 살인 사건과 너무 닮았다. 단순 모티프 수준이 아니라 미제 사건들과 살인 기법이며 시체 유기 장소까지 일치한다. 세간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되는데.

“작가님 책에 나온 이 살인 이야기들이 전부 저기 있는 살인 사건들과 굉장히 유사하다고요.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도요.” - 본문 중에서

이로 인해 주인공은 실제 살인자로 의심받고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되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꿈에서 본 것을 기록한 것뿐인데, 자신도 모르게 범죄의 한복판에 놓이는 주인공, 과연 그는 살인마일까?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주인공의 꿈이 실제 살인 사건들과 연결되면서 소설 전편에는 묘하고 섬뜩한 분위기가 흐른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그쯤 되면 독자들은 사건의 진실을 직접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 주인공 하진이 잊어버린 기억의 편린을 추적하다 도착한 곳은 고향의 ‘보육원’. 이미 폐허가 된 그곳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사건들.

“보육원 얘기가 나왔을 뿐인데 몸이 떨렸다. 왜 떨리는지 나도 영문을 알 수 없었다.” - 본문 중에서

교묘한 심리전, 석연치 않은 인물들의 행동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까지. 범죄 스릴러와 추리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두렵지만 용기 있게 다음 책장을 넘길 호기심을 지닌 독자라면, 『지하실의 새』를 통해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의 진수를 체험하게 되길 바란다.

목차

1. 쥐도 새도 모를 새
2. 현실과 꿈, 사이에 올빼미
3. 예정된 조우
4. 처음 만난 오래된 친구
5. 얌전한 뻐꾸기의 울음
6. 낮게 나는 새
7. 올빼미의 낮 활동
8. 새장
9. 마지막 의례
10. 날지 않는 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