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 이전부터 하늘에 서판으로 보관되어 있던 내용이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에게 전달되어 쓰여진 책.
이슬람교는 꾸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변함이나 오류가 전혀 없는 완벽한 말씀이며, 그 기록과 후대로 전달되는 과정에 알라가 완벽하게 개입하여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오늘까지 전수되었다’는 꾸란의 권위가 흔들리면 이슬람교는 그 뿌리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슬람교가 스스로 말하고 있는 내용들과 역사적 사실들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꾸란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