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삼성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5천억을 사용했을까?
왜? 삼성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5천억(현재 가치로 2조 원)을 투자했을까? 그리고 하버드,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글로벌대학 석박사 출신의 삼성 장학생들에게 어떤 리더십과 헌신을 기대했을까?
2002년 삼성 이건희 회장은 아들인 이재용 회장과 함께 삼성장학회(전 삼성이건희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김용년 저자는 삼성장학회의 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 평가, 육성하면서 재단의 물적인 지원은 물론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원 역시 아끼지 않으며 1,000여 명의 인재를 육성하였다. 이렇게 삼성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육성된 장학생들 중 약 250여 명이 하버드, MIT에서부터 서울대, 연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일류 대학교수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고, 벤처기업 설립자와 구글, 애플,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체에 500여 명이 진출해 총 750여 명이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주요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이언스, 네이처, 셀 등 세계 3대 과학저널을 포함한 SCI 저널 논문을 3천 편 이상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의 학문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을 육성해 온 저자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이 책은 세계적인 리더를 꿈꾸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조언과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삶의 지혜를 줄 수 있도록, 삼성의 장학사업 책임자로서 겪었던 경험을 유익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이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삼성 인재 경영 탐구 보고서를 통해 삼성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회장이 어째서 현재 가치로 2조 원에 달하는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삼성장학회를 설립하고 인재 육성에 힘썼는지를 심도 있게 연구한다. 특히 삼성 이재용 회장의 ‘유강(柔强) 리더십’ 분석을 통해 기업을 비롯하여 모든 조직이 어째서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도 인재 육성에 힘써야 하는지를 보여주면서 기업가, 자영업자, 직장인 등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가치를 창출하며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전해주는 책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치열한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삼성에서 20년간 관찰하고 연구한 공부 천재들의 효율적인 적.완.자 공부법도 소개한다.
출간후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삼성 장학생, 그들을 성장시킨 조언과 격려를 만나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삼성장학회는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2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아들 이재용 회장과 함께 설립한 장학재단입니다. 삼성장학회를 통해 육성된 장학생들은 천재급 인재로서 저명한 글로벌 대학의 수석 졸업생부터 세계 3대 과학저널 논문 발표자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국내외 주요 분야에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책은 삼성의 글로벌 장학사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서 20여 년간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해 온 저자가 그간 장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위로와 격려, 성장과 발전을 돕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외에도 삼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공부 천재들의 공부 노하우인 ‘적·완·자’ 공부법을 비롯하여, 장학생 출신 CEO들의 성공비법을 담고 있는 ‘삼성장학생 창업회사 소개’, 삼성의 인재경영 보고서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리더를 꿈꾸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조언과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간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육성해낸 삼성그룹과 메타글로벌리서치 김용년 소장의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이 책이 힘든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