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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헤드헌터

  • 이성민
  • |
  • 안전가옥
  • |
  • 2024-05-14 출간
  • |
  • 392페이지
  • |
  • 128 X 195mm
  • |
  • ISBN 97911930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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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착착착착착착착착
서서히 목을 조여 오는 죽음의 소리

사법 체계 밖에서 활동하는 비질란테 커뮤니티, 프레이어스. 그들은 온갖 악인, 범죄자, 소위 ‘법꾸라지’ 등 ‘죽어 마땅한 자’들을 사냥한다. 사냥꾼, 헤드헌터들은 경쟁적으로 킬 카운트를 올리고, 현상금을 벌어들인다.
프레이어스의 운영자 X는 모든 헤드헌터에게 조인트라는 목걸이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데, 조인트는 일종의 감시 장치로, 배신하는 헤드헌터는 목이 잘리게 되어 있다. 목을 사냥하는 사냥꾼도 잘못하면 목이 잘리는 시스템. 어느 날, 다크 웹에 조인트로 목이 잘리는, ‘본보기’ 영상이 올라온다. 경찰은 TF팀을 꾸리고, 프레이어스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크 웹 속에 숨은 프레이어스 운영자 X와 그를 쫓는 TF팀, 그리고 절단 목걸이를 찬 헤드헌터들이 벌이는 처절한 사투, 이 가공할 액션 속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릴 때, ‘목이 서늘한’ 반전이 찾아온다.
과연 목이 떨어지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국형 범죄 스릴러의 샛별,
이성민의 목이 서늘해지는 이야기

《헤드헌터》는 주인공이 따로 없는 소설이다. 다자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에 절단 목걸이를 찬 헤드헌터들과 킬 카운트 1위 킬러 ‘고스트’, 정예 TF팀과 X, 모든 인물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들이 온몸으로 부딪치는 액션과 처절함에서 긴장감이 작품을 읽는 내내 피어오른다.
2000년생 작가 이성민의 장편소설이자 안전가옥 최초의 투고 출간작 《헤드헌터》는 우리 범죄 스릴러 소설의 잊지 못할 서늘함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참극
사냥꾼들
포식자들
쥐들의 반란
헤드헌터
에필로그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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