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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낮사이(2)

밤과낮사이(2)

  • 마틴 리먼 외
  • |
  • 자음과모음
  • |
  • 2013-04-18 출간
  • |
  • 502페이지
  • |
  • ISBN 97889570771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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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완벽한 신사- 브렛 배틀스
약삭빠른 갈색 여우- 로버트 S. 레빈슨
돼지 파티- 더그 알린
장밋빛 인생- 도미니크 메나르
녹- N.J. 에이어스
애국적 행위- 크리스틴 캐스린 러시
피부와 뼈- 데이비드 에드걸리 게이츠
오 양의 정반대- 마틴 리먼
메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빌 프론지니
조너스와 요부- 찰스 아데이
길거리의 개들- 노먼 패트리지
색 오 워- 존 하비
*수록 작가 소개

도서소개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 대표주자들의 단편! 영미권 장르소설 비평가와 편집자들이 선택한 단편 컬렉션 『밤과 낮 사이』 제2권. 마이클 코넬리, 조이스 캐롤 오츠, 빌 프론지니, 톰 피치릴리, 노먼 패트리지, 찰스 아데이, 존 하비, 패트리샤 애보트, 샬레인 해리스, T. 제퍼슨 파커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영미권 장르문학 거장 28인의 단편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장르소설’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스타일을 펼친 단편들이다. 모든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있다. ‘범죄소설의 제왕’ 마이클 코넬리의 단편 《아버지날》에서는 그의 인기 시리즈 캐릭터인 형사 해리 보슈가 등장하여 생후 15개월이었던 어린 피해자의 죽음을 파헤친다.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자인 샬레인 해리스의 《운이 좋아》는 평범한 인간과 초능력자,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이 어울려 살아가는 로맨틱 미스터리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의 단편이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사랑을 받아온 조이스 캐롤 오츠의 《첫 남편》은 한 남자의 사소한 의혹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미권 장르소설 비평가와 편집자들이 선택한

냉정한 문체, 간결한 플롯, 강력한 캐릭터
살인, 성(性), 환상, 폭력, 유머, 페이소스로 가득 찬 세계 밤과 낮 사이
미스터리, 크라임,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장르소설가 28명이 여기에 모였다
최고의 단편 컬렉션! 최고의 작가들!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의 거장들의 단편소설을 한눈에 본다
미스터리, 크라임, SF,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 등 외국 장르소설계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미권에서 오늘날 가장 사랑받고 주목받는 작가들의 최신 작품들을 하나의 타이틀로 만나기란 쉽지 않다. 마이클 코넬리, 조이스 캐롤 오츠, 빌 프론지니, 톰 피치릴리, 노먼 패트리지, 찰스 아데이, 존 하비, 패트리샤 애보트, 샬레인 해리스, T. 제퍼슨 파커……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영미권 장르문학 대표주자 28인이 『밤과 낮 사이』에 모였다. 여기에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걸작 장르 앤솔로지를 탄생시켜온 명편집자 마틴 H. 그린버그와 본인도 유명 추리소설가이자 편집자인 에드 고먼의 공이 가장 컸다. 이 특별한 테마 소설집은 ‘장르소설’이라는 단 하나의 주제 아래 작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스타일을 마음껏 칼처럼 휘두른 눈부신 단편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총28편에 이르는 작품들은 결과적으로 장르소설의 모든 유형을 망라한다.

자타공인 ‘범죄소설의 제왕’ 마이클 코넬리가 내놓은 단편「아버지날」에서는 그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인 LA경찰청 형사 해리 보슈가 등장하여 생후18개월이었던 어린 피해자의 죽음을 파헤친다. 물론 자신의 인기 장편소설 시리즈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또 하나의 사이드스토리로서 단편을 쓴 작가는 코넬리만이 아니다. 미드 〈트루 로맨스〉의 원작자로도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샬레인 해리스의 「운이 좋아」는 평범한 인간과 초능력자,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이 어울려 살아가는 로맨틱 미스터리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의 단편이고, 제레미아 힐리의 「모자 족인」은 테스 캐시디 시리즈에 속한 것이며, 스티븐 호큰스미스의 「악마의 땅」은 그의 암링메이어 형제 시리즈의 단편으로서 카우보이 탐정 형제 특유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펼친다.
반면에 장르문학과 본격문학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반세기 동안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조이스 캐롤 오츠의 「첫 남편」은 한 남자의 사소한 의혹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파국의 과정을 냉정한 문체로 보여준다. 11살에 목격한 가족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60년도 더 지난 후에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서야 겨우 그 실상을 알게 되는 여인의 이야기인 패트리샤 애보트의 「그들 욕망의 도구」, 이번 소설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톰 피치릴리의 「밤과 낮 사이」와 로버트 S. 레빈슨의 「약삭빠른 갈색 여우」는 작가로서 수명을 위협받으며 추락의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히스테릭한 남성 소설가를 화자로 내세워 그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린 실제 범죄자와의 교집합을 냉소적으로 비틀며, 비 오는 날 아침 파리의 벨르빌 거리에서 아름다운 소녀가 교살당해 버려진 시체로 발견되자 범인을 나름대로 수사해가던 추리소설가 지망생이 급작스럽게 마주친 진실을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 〈장밋빛 인생〉을 모티프로 그려낸 도미니크 메나르의 「장밋빛 인생」 같은 작품은 세계와 인간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아이러니를 통해 잘 드러나 있다.

제각기 세부 장르는 달라도 이 책에 담긴 28편의 장르 단편소설들은 공통적으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있다. 늑대 인간이 나오든 뱀파이어가 나오든, 20세기 초의 미국 뉴욕 슬럼가를 배경으로 하든 21세기 프랑스 파리의 재개발지구를 배경으로 하든, 작품 안에서 벌어지는 범죄가 살인이든 사기나 마약, 방화이든 간에 장편소설에 비해 현격히 짧은 분량인 단편소설 속에서 자신만의 문체로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독자의 시선을 잡아끌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사건을 조율해가는 작가들의 능수능란한 솜씨는 그간 한국에서 발현된 단편소설이 좀처럼 주지 못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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