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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지마네인생이잖아

숨지마네인생이잖아

  • 김해영
  • |
  • 두란노
  • |
  • 2013-04-17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531191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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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 성령의 바람으로 나는 자유롭게 펄럭인다
● 추천의 글 - 이어령, 김삼환, 이재훈

● Part 1 -자서(自恕)
나를 용서하며 나아가다
1. 나는 아직, 이 자리에 살아 있다
2. 134cm는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3. 장애는 나의 잘못이 아니다
4. 어느 날, 복음이 내 안에 들어왔다
5. 주님을 만나니, 내 마음이 뒤집어졌다
6. 하나님의 말씀을 선물로 받다
7. 나는 어떻게 금메달을 싹쓸이했을까

● Part 2 -자애(自愛)
나를 사랑하며 나아가다
1. 엄마의 사랑을 처음으로 깨닫다
2. 대학의 문턱에서 쓰러지다
3. 죽을 각오로 아프리카로 떠나다
4. 아프리카에서의 시트콤 같은 생활
5. O montle tota, 아프리카에서 찾은 정체성
6. 홀로 남은 학교에서, 하나님이 또 나를 붙드시다
7. ‘얘야, 나와 같이 살자. 그것 이외 무엇을 더 바라니?’

● Part 3 -자신(自信)
나를 믿으며 나아가다
1. 아무 대책 없이, 뉴욕 한복판에 서다
2. 어느 날, 당당하고 멋진 내가 보였다
3. 나의 공부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4. 공부에 대한 철학을 갖다
5. 나에게도 몸이 낫는 기적이 일어나다!
6. 내 컬럼비아대학원 졸업장에 담긴 주님의 뜻은?
7. 더 낮은 곳 섬기라고, 나를 부탄으로 보내시다

● Part 4 -자혜(慈惠)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며 나아가다
1. 엄마와 내가 청와대에 ‘함께’ 가다
2. 주님만으로 나는 행복하다
3. ‘아프리카 선교의 꿈’이 밀알복지재단에서 피어나다
4. 말라위의 장애인들에게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다
5. 낯선 곳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사람들
6. 인생은 매일 사랑하는 것이다
7. 현지인이 아니라, 그냥 아프리카 사람이다

● 에필로그 - 내가 연약할수록 사랑은 더 커진다

도서소개

아들이 아닌 딸이 태어나 재수 없다며 술에 취한 아버지에 의해 태어난 지 3일 만에 던져져 평생 척추장애인으로 살아야했던 그녀. 월급 3만 원의 입주가사도우미에서 세계장애인기능대회 금메달을 따기까지 그녀의 삶에 결핍과 고통은 하나님을 만난 후 인생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었다. 국제사회복지사로 아프리카 빈민들을 돌보며 삶의 기쁨을 누리는 그녀를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나자!
‘134cm 결핍을 꿈으로 채워준 하나님의 큰사랑!’
이어령(중아일보 고문), 김삼환(명성교회 담임목사),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추천!

“나의 아픔 아시는 주님이
134cm의 작은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늘 나의 약한 곳에 가 있다.
그 사실을 알고 내 삶은 늘 하나님으로 가슴이 뛴다.
그 사랑이 오늘도 나의 장애를 뛰어 넘는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을 품에 안은
작은 거인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

“스스로 펄럭이는 깃발은 없다.
인생의 세찬 바람,
그것은 우리를 펄럭이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아들이 아닌 딸이 태어나 재수 없다며 술에 취한 아버지에 의해 태어난 지 3일 만에 던져져 평생 척추장애인으로 살아야했던 그녀. 월급 3만 원의 입주가사도우미에서 세계장애인기능대회 금메달을 따기까지 그녀의 삶에 결핍과 고통은 하나님을 만난 후 인생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었다. 국제사회복지사로 아프리카 빈민들을 돌보며 삶의 기쁨을 누리는 그녀를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나자!

프롤로그
성령의 바람으로 나는 자유롭게 펄럭인다

“우리 아들, 어령이를 키우면서 쓴 책입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토크 쇼를 하게 된 김어령 씨의 어머니가
나에게 다가와서 책 한 권을 주었다.
당시에 김어령 씨는 세종대학교 음악대학원
첼로 석사과정 졸업반에 있는 28세의 첼리스트였다.
연습 중에 들려오는 은은한 첼로 소리를
한 귀로 들으면서 책의 목차와 내용을 살펴보았다.
“어머니에게는 어령이가 바람이었군요.”
책을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머니, 제가 조금 전에 택시를 타고 오는데,
차가 잠시 멈춘 사이에 허공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았어요.
태극기가 펄럭이려면 바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것을 보고 아주 크게 깨달았어요. 인생의 바람이랄까요.
어머니가 이렇게 치열하게 펄럭이도록 해 준 바람이
바로 어령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머, 참 시적으로 표현하네요. 고맙습니다.”
어령 씨의 어머니가 답했다.

어령 씨는 어려서 뇌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 후유증으로 지능이 12세 정도에 머문 뇌 장애인이다.
외적으로는 신체 건장한 남자이지만,
어령 씨의 행동은 초등학생 남자아이처럼 순진하고 장난스럽다.
이 아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는 오랜 세월
인내와 투쟁과 눈물과 아픔을 견뎌 낸 기록이었다.
그녀는 어령이라는 바람으로 인해 늘 펄럭이고 있었다.
어령 씨는 어머니라는 바람으로 쓰러지지 않고 자기 빛을 찾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멈추지 않도록, 힘껏 살아갈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주는 존재였다.

사람마다 바람이 있다.
사람마다 인생의 바람 앞에서 펄럭이고 있다.
인생을 펄럭이게 하는 그 바람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바람은 키 134cm다.
척추 장애, 가난, 어머니의 정신병력, 아버지의 자살, 초졸 학력은
모두 내 인생 앞에 불어온 세찬 바람이었다.
나는 하마터면 사람으로 난 기쁨을 알기도 전에, 그 바람들에 뜯겨 나갈 뻔했다.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 온다.

내 인생에 일어난 그 다행스러운 일.
이 세찬 세상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를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다.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 주셨다. 큰 바람막이가 되어 주셨다.
세상의 거칠고 치열한 바람이 부드러운 바람으로 바뀌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바람은 성령의 바람으로 바뀌었다.
나로 하여금 가장 자연스럽게 펄럭이도록 했다.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바람 때문에 상처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이 세상 바람이 나를 흩날리도록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게 휘날리고 있다.
134cm의 내 작은 키가 성령의 바람으로 가장 나답게 펄럭이고 있다.
나는 하나님으로 가슴이 펄럭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독자의 needs]
- 불우한 가정환경과 장애를 극복하고 국제사회복지사로 살고 있는 저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세워가는 데 도움을 준다.
-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이뤄가는지 롤모델이 된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삶을 통해 실천하는데 도움을 준다.

[추천사]
134cm 작은 거인. 오늘도 그녀의 손끝과 발끝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이 태어나고 있다. 그녀는 말한다. “절 보세요. 저 같은 사람도 하잖아요. 숨지 마세요. 당신 인생이잖아요.” 이 책은 가장 약한 곳, 가장 천대 받는 곳으로 찾아가시는 주님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귀한 책이다.
- 이어령(중앙일보 고문)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주님은 회복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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