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리움과 사색의 강

그리움과 사색의 강

  • 이창형
  • |
  • 해드림출판사
  • |
  • 2024-05-01 출간
  • |
  • 256페이지
  • |
  • 140 X 210mm
  • |
  • ISBN 979115634584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물결 속의 삶
이창형의 ‘그리움과 사색의 강’을 통해 바라본 인생의 네 가지 조각

이창형 시인의 ‘그리움과 사색의 강’은 일생을 통틀어 만나게 되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의 흐름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담아내고 있다. 이 네 부분은 각각 자연과의 대화, 세월과 그리움, 꿈꾸는 사랑, 그리고 사색의 강으로 구성되어, 인간의 삶을 한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개인의 내면과 외면의 교류를 포착한다. 이 서평에서는 이 시집의 구성을 따라, 우리 각자의 삶에서 이 네 가지 테마가 어떻게 다가오고, 우리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살펴본다.

제1부: 자연과의 대화
자연은 인간에게 가장 솔직하고도 진실된 거울이다. 이창형 시인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사물에 귀 기울이며 그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찾아간다. 나뭇잎 하나, 물결 하나에도 이야기가 있고, 각각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삶과 맞닿아 있다. 우리가 종종 무심코 지나치는 그 모든 순간들에 깊이를 부여함으로써 시인은 우리로 하여금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리듬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내면의 평화로 이어진다.

제2부: 세월과 그리움
시간은 누구에게나 멈추지 않고 흐른다. 이창형 시인은 자신의 일생 동안 경험한 순간들, 특히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소환하며 인간의 기억력이 어떻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지 탐구한다. 시인의 삶 속에서 떠오르는 그리움은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그 시절 그가 느꼈던 감정들과 그 시간들이 갖는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억의 회상은 우리 모두에게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중요한 시간을 마련해 준다.

제3부: 꿈꾸는 사랑
사랑은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시인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을 사랑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러한 감정들은 때로는 아픔과 상실감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또한 우리 삶에 깊이와 의미를 부여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타인과의 깊은 연결을 경험하며, 이는 곧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4부: 사색의 강
마지막으로, ‘사색의 강’은 인생을 깊이 있게 사유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시인은 인생관, 사회관, 국가관 등을 자신의 시로 표현하며, 각자가 가진 신념과 소신을 확고히 할 것을 주문한다. 이러한 사색은 단순한 생각의 나열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고,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창형의 시집 ‘그리움과 사색의 강’은 우리 각자가 경험하는 삶의 여정을 섬세하고도 풍부하게 그려낸다. 자연과의 소통, 기억 속의 그리움, 사랑의 다양한 감정, 그리고 깊은 사색을 통해, 우리는 보다 완전한 존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는다. 이 시집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각자의 존재와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목차

작가의 말 04
효송 제1~4 시집 소개 06

제1부 자연과의 대화

자연의 섭리 18
봄 여름 가을 겨울 19
봄을 기다리는 마음 20
새 생명의 기운 21
봄꽃 22
달빛 매화 23
통도사 자장매 24
복수초 26
하얀 목련 27
산마을 봄비 28
호접란 29
고향의 봄 30
낙화 31
사월의 동해바다 32
신록 예찬 33
신록이 꽃보다 좋아라 34
오월 그 어느 날 35
불국정토에 핀 오월 장미 36
오월의 푸른 세상 38
옥잠화 39
패랭이꽃 40
빨간 독버섯 41
들꽃의 향연 42
들꽃이 좋아라 44
유월 하늘 45
푸른 바람이 지나가는 길 46
칠월의 강 48
칠월에 지는 노을 49
한여름의 오케스트라 50
우사(雨師)와 풍백(風伯) 52
저녁 강변 스케치 53
가을 햇살 54
나팔꽃(Morning Glory) 55
명륜당의 늦가을 소묘 56
가을이 주는 의미 58
산골의 겨울밤 60
자연의 회귀와 순환 62
산사에 내리는 눈 63
지워지지 않는 상흔 64
까치가 그린 눈 그림 66
고목과 나목 67
겨울 소나무 68
해송 69
산새랑 물새랑 70
소나무 수묵화 72
강가의 유희 73
물새와 텔레파시 74
산새는 동시에 울지 않는다 76
산수화 77

제2부 세월과 회상

세월의 강을 건너 80
세월의 강 81
생명의 숲 82
흘러가는 구름 83
석남사의 새벽 84
흔적 85
아직 기억이 살아있을 때 86
달빛 시대 87
여름방학의 추억 88
소 팔려 가던 날 90
이 달이 그 달은 아니라네 91
동짓날 밤의 기억 92
제야 93
고향 생각 94
고향마을 팽나무의 기억 96
그리운 옛 고향집 98
고향 100
석류꽃 피는 계절 101
물레방아 도는 마을 102
참꽃과 연달래 104
비 내리는 고향 집 106
감꽃이 필 때면 107
능소화 피는 계절 108
옛 고향의 겨울, 그리움 110
아득한 겨울 풍경 111
겨울 참새의 기억 112
뒷동산에 눈이 내리면 114
겨울 노송의 비애 115
남산골 굽은 소나무 116
신천지의 꿈 117
봉은사 후원의 봄 118
천년고도 경주 120
경주 토함산 121
내연산의 늦가을 122
무주의 만추 124
할미산성 가는 길 125
낙산 한양도성 마을 풍경 126
강화 정수사의 나목 128
설악산 백담사 찾아가는 길 129
서봉사의 설국(雪國) 130
슬로시티(Slow City) 청산도 131
슬도 132
영축산 통도사 133
노루목 마을 134
사라지는 금수강산 135
우주 속 인간의 존재 136
인간 바이러스 138


제3부 꿈꾸는 사랑

아름다운 것들 141
지나가는 바람이었네 142
바람과 잎사귀 143
개울물 소리 144
남산 길 개울물 145
돌아오지 않는 강물 146
그리움 147
귀향의 꿈 148
아쉬운 것은 그리운 것이다 150
봄날의 그리움 151
봄날의 상념 152
하얀 돌무덤 154
오월의 행복 156
가을 158
사랑의 상대성 160
사랑 161
아가의 잠 162
참새의 꽃 희롱 163
방아 찧던 옥토끼 어디로 갔을까 164
아가의 첫걸음마 166
창밖에 비가 와요 167
손자의 생뚱맞은 생일선물 168
어린이날 170
후회한들 무엇 하리 171
아버지를 생각한다 172
우리 집 울타리, 울 아버지 173
아버지의 자식 사랑(父性愛) 174
엄마 생각 176
아직도 호롱불을 기억하십니까 178
노쇠는 출생의 그림자 180
부부 181
미운 정 고운 정 182
부부의 인연 183
동창생 184
꿈길에서 186
뿌리치고 떠나가는 당신 188
보랏빛 그리움 189
겨울 삭풍의 일생 190
갈잎 사랑 192

제4부 사색의 강

시(詩)의 존재 195
강변 산책 196
강물이 흘러가듯이 197
강물은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 198
오늘도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 200
강물은 앞 물을 밀어내며 흐른다 202
강가에 나가 보라 204
감정의 바람 206
우주의 세계 208
생명의 강 - 한강 210
외계인의 우주여행 211
생로병사(生老病死) 212
空虛와 영혼불멸 214
인생의 미로 216
사람이 산다는 건 218
내가 살아가는 이유 220
석남사 가는 길 222
인생행로 224
산속에 집을 짓고 225
새벽의 늙은 소나무 226
새들이 떠나간 둥지 227
맹인 아버지와 아들의 바다여행 228
사람이 산다는 것 230
내 마음의 우주 232
걱정과 슬픔 233
행복의 근원 234
풍족과 부족 236
행복의 법칙 237
행복한 삶의 조건 238
소소한 행복 240
그저 사는 게 사는 거야 241
누군가의 손길이 되고 싶다 242
그래도 이승이 좋지 아니한가 244
무위의 불편함 245
갈등 246
분수를 아는 삶 248
‘카르페 디엠(carpe diem)’ 249
‘아모르파티(Amor Fati)’ 250
인연의 덫 252
하산하는 길 253
나의 길(My Way) 254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