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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리마스터 세트 (전5권)

트레이스 리마스터 세트 (전5권)

  • NASTY CAT
  • |
  • 아르테팝(artePOP)
  • |
  • 2024-05-09 출간
  • |
  • 2024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711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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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변했다
홀연히 나타나 인간을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 트러블
그와 함께 능력을 각성한 초능력자, 트레이스
변화한 세상을 어떻게든 통제하려는 각국 정부
그 사이에서 일상과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들


웹툰 〈트레이스〉는 네스티캣 작가의 데뷔작이다. 첫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시카프 디지털만화대상과 네티즌 초이스상을 받으며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2007년 4월 연재를 시작했고, 독특하고도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서사를 이어가고 있다.

〈트레이스〉가 연재를 시작한 2000년대 중반은 웹툰이 만화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매체로서 영향력을 확대해가던 시기였다. 연재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해 경쟁하고, 웹툰의 개념과 산업의 체계가 잡혀가며, 여러 실험적 시도가 이뤄지고 있었다. 오늘날 ‘웹툰’ 하면 떠오르는 대형 작가들이 그 당시에는 신인 또는 중견에 접어드는 작가로서 빛나는 경력의 전반부를 달음박질쳐 올라가고 있었다. 전통적인 만화시장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하나둘 웹툰으로 넘어오는 시기이기도 했다. 웹툰은 창작의 에너지와 자본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었다. 동시에 웹툰이 과연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것인지, 이미 과열된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시기이기도 했다.

한편, 만화 등 여러 매체에서 히어로물은 본래 인기 있는 장르였다. 하지만 그 인기는 일부 연령대나 마니아의 벽을 넘어서기 쉽지 않았다. 한국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에게 폭발적으로 확산한 것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가 개봉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히어로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 그 장르의 세계관이나 문법, 밈을 완전히 외면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디서나 보이는 익숙한 장르가 된 현상은 마블 영화 개봉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트레이스〉는 한국형 히어로 웹툰의 선구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연재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매체로 자리 잡아가던 웹툰의 급부상에 힘을 실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을 알린 〈아이언맨〉 개봉보다 앞선 시기에 독창적인 히어로 세계관을 선보이며 한국형 히어로물을 웹툰의 대표적인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트레이스와 트러블의 운명을 건 싸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일상과 가족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트레이스〉의 서막을 연 1기는 에피소드 5개로 구성되어있다. 에피소드 1 ‘거지’는 〈트레이스〉의 중심인물 ‘김윤성’이 트레이스가 되어 세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에피소드 2 ‘놓쳐야 하는 것’은 주요 캐릭터 ‘사강권’과 ‘한태은’의 성장 서사를 다룬다. 에피소드 3 ‘장미’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던 최고의 킬러 ‘모리노아 진’이 사랑을 통해 감정을 깨닫고 변화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피소드 4 ‘난’은 앞선 에피소드들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 올린 주요 캐릭터들과 트레이스를 무기화하려는 정부 기관 ‘한조’의 치열한 대립을 다룬다. 그 과정에서 모든 고통과 괴로움이 응축되어 ‘마지막 날’을 맞이할 조건이 갖춰지게 된다. 에피소드 5 ‘마지막 날’은 1기 스토리의 절정에 해당한다. 정부 기관, 트레이스 간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차원의 문이 열리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초대형 트러블이 인파 속에 출현한다. 삽시간에 맞이한 인류 멸망의 위기. 서로의 심장을 찌르려 한참 내뻗던 칼날을 틀어 공동의 적에게 겨누어야만 한다. 그러나 과연 저쪽도 그 칼날을 거둘 것인가?

이번에 출간한 《트레이스 리마스터》는 1기를 리마스터링해 연재한 웹툰 〈트레이스 리마스터〉를 원본으로 사용한 특별 소장본이다.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15년 넘게 연재하면서 변화한 그림체를 보정하고, 폴더폰, 미니홈피처럼 연재 당시에는 흥했지만 지금은 지나간 트렌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수정해 오늘날의 독자들이 한층 익숙하게 몰입할 수 있게 했다.

에피소드 간의 분량 차이가 커서 각 권을 최대한 균형감 있게 구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논의하고 거듭 조정해야 했다. 책은 총 5권으로, 일부 에피소드를 합치고 나누어 권 구성을 했다. 1권에는 에피소드 1 ‘거지’를, 2권에는 에피소드 2 ‘놓쳐야 하는 것’과 에피소드 3 ‘장미’를, 3권에는 에피소드 4 ‘난’을, 4권과 5권에는 에피소드 5 ‘마지막 날’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담았다. 〈트레이스〉 특유의 액션과 과감한 연출을 효과적으로 담고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 판형을 채택했다.

특별 소장본에 걸맞는 표지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려 각 권의 표지에 실었다. 그리고 네스티캣 작가의 공들인 단행본 전용 일러스트들을 부록으로 담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표지와 단행본 전용 일러스트 부록을 통해 독자들께서는 메카닉과 초능력자가 독특하게 결합된 〈트레이스〉 캐릭터 디자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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