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마리 넘는 공룡과 고생물을 담았어요!
어린이라면 한 번쯤은 푹 빠져 보는 공룡의 세계! 공룡과 고생물들을 100마리 넘게 페이지마다 가득 담았어요. 주요한 공룡은 물론, 신기하고 재미있는 고생물을 하나하나 찾고 이름도 익혀요. 자연과 생물, 공룡 주제로 잘 고증된 그림책을 이미 여럿 발표해 온 작가는 그동안 작업을 더 발전시켜 충실한 공룡 백과이자 공룡 놀이기구라는 즐거운 판타지 작품을 완성했어요.

■ 모양과 생태에 따라 탄생한 다양한 공룡 놀이기구
목이 길고 키가 큰 디플로도쿠스는 대관람차가 되었어요. 거대한 수퍼사우루스는 롤러코스터로 어린이들을 태우고요. 꼬리가 무기인 안킬로사우루스는 디스코 팡팡이에요. 뿔이 있는 트리케라톱스는 고리 던지기에 등장하지요.
공룡 모양, 생태 등에 따라 어울리는 놀이기구로 변신한 공룡들! 재미와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어떤 놀이기구가 되었을까요? 상상해 보고 우리 함께 타러 가요.

■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도 해 보세요!
주인공과 친구들 캐릭터가 모두 다섯 명 등장해요. 페이지마다 이 친구들이 어디 어디에 숨어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숨은 캐릭터들을 쏙쏙 찾아내는 재미가 있어요. 앞부분 놀이공원 지도에서 친구들이 이동하는 길을 찾아보세요. 귀신의 집도 미로로 되어 있어요! 친구들이 어떻게 이곳을 빠져나가야 할지 여러분이 길을 찾아주어도 좋겠네요.

■ 친구에게 다가갈 용기와 자신감을 채워 준 놀이공원의 하루
미르는 친구들에게 말 거는 게 어려워 혼자 공룡만 그리며 놀아요. 공룡 놀이공원 초대장은 이처럼 고민이나 마음의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전해져요. 그렇게 공룡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자기의 장점을 발견하고 고민을 해결할 용기를 얻지요. 친구 관계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과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신나는 판타지 세계를 선물하고 마음을 힘을 채워 줄 이야기예요.

줄거리
미르는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혼자 공룡을 공부하며 놀지요. 그러던 어느 날, 미르의 방 창문으로 처음 보는 새가 찾아왔어요. 새는 미르에게 무언가를 건네는데, 글쎄 ‘공룡 놀이공원 초대장’이지 뭐예요! 미르는 안내원 프테라노를 타고 공룡 놀이공원으로 향해요.
도착한 곳은 진짜 공룡 놀이공원! 메갈로사우루스인 놀이공원 원장님은 미르에게 오늘 하루 신나게 놀라고 해요. 이제 어린이 공룡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공룡 놀이공원으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