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부터 프런트엔드까지 직접 구축하며 러스트 스킬업
러스트는 고도의 동시성을 안전하게 제공하는 언어로 설계되었고, 이를 활용하면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도전’인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책은 다양한 도구, 기법, 기술을 십분 활용해 오직 러스트만으로 백엔드부터 프런트엔드까지 현대적인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점진적으로 구축해나간다.
1부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초를 다지고 백엔드를 구축한다. 먼저 1장은 분산 아키텍처 등 핵심 개념 및 책에서 구축해나갈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2장에서는 TCP 기반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3장은 서드파티 크레이트를 활용해 RESTful 웹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4장은 SQL 데이터베이스(PostgreSQL), 5장은 예외 처리, 6장은 리팩터링을 다룬다.
2부에서는 Actix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서버 사이드 렌더링 프런트엔드 및 GUI를 개발한다. 7장은 프레임워크 및 폼에 대해 설명하고, 1부에서 개발한 백엔드 웹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는 방법도 살펴본다. 8장은 서버 사이드 Tera 템플릿 엔진을 살펴보고 폼을 이용한 사용자 등록 방법을 설명한다. 9장은 사용자 인증, 라우팅, HTTP 메서드를 사용한 CRUD 방식의 유지보수를 다룬다.
끝으로 3부는 프로덕션 배포를 위한 고급 주제를 다룬다. 10장은 Tokio와 퓨처를 활용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11장은 libp2p를 사용한 P2P 애플리케이션 개발, 12장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도커 이미지로 준비하고 패키징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챕터별로 실제 작동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터레이션을 걸쳐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해나가며, 관련 이론은 프로젝트의 문맥 안에서 설명하는 실무 친화적인 방식으로 쓰인 책이다. 웹에서 돌아가는 서버/서비스/앱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중인 러스트 생태계의 진가를 맛보고 개발 스킬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주요 내용
● 러스트로 데이터베이스 기반 웹 서비스 개발
● RESTful API 빌드 및 보안 확보
● 러스트로 서버 측 웹 애플리케이션 작성
● 웹 서비스 성능 측정 및 벤치마킹
● 웹 서비스 패키징 및 배포
● 풀스택 러스트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