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유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북!!
위대한 자연의 살아있는 지구를 실감하게 하는 협곡열차에서 보는 비경들
이 책은 저자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면서 수도 없이 네이버나 구글의 검색창을 두드리면서 출발하기까지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정리한 여행서로 여행지의 정보 위주로 정리한 책들과는 차별화하였다. 따라서 미국 남부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경비절감과 함께 자유여행의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는 최종 여행계획을 세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여행을 시작하고 마이애미를 거쳐 뉴욕에서 끝내는 총 32박 33일을 기록한 미국의 남부를 관통하는 여행서다.
저자는 ‘이번 남부여행은 찾아간 장소 중에 역사 유적지나 문화 관련 명소가 많았다.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 샌 안토니오의 알라모 요새, 애틀랜타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 역사지구, 노퍽의 맥아더 장군 기념관,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매직 킹덤), L.A.다저스 스타디움, 뉴올리언스의 재즈공연(프리저베이션 홀), 윌리엄즈버그 민속촌, 두랑고와 실버톤 간 협궤증기기관차, 키 웨스트의 헤밍웨이 집 등이 주요 방문지이었다.’고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미국의 유서 깊은 곳이나 현대적 기법으로 지어진 빼어난 건축물들을 보면서 새삼 생각의 차이를 실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문화유산과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다니면서 느낀 생각들을 기록한 이 책은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해 독자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정리되어있다. 저자는 이번 미국 남부여행은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일정도 휴식 없이 강행하여 불편과 고생이 많았지만 동행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니 생활의 활력소와 함께 자신감이 생긴다고도 말했다.
따라서 이 책은 미국의 남부여행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야기와 역사문화의 정보제공과 함께 여행사의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여행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