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삶의 무기가 될
‘아는 만큼 써먹는’ 쓸모 가득한 경제 수업!
교과서 + 최근 주목받는 경제학자들 총집합
세상을 살다 보면,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와 경제학적 마인드만큼 중요한 덕목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 영어 공부도 중요하고 수학 공부도 중요하지만, 먹고사는 문제와 연관된 경제 공부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경제를 공부하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명한 경제학자들(애덤 스미스, 장 바티스트 세, 앨프리드 마셜, 어빙 피셔,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등)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경제학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우리 삶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지금도 살아서 움직이는 경제’를 이해하는 눈이 생겨나는 것은 특별한 덤이다.
‘경제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 그 해답의 단초를 보았습니다. 저자는 경제학자들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들을 명쾌하게 보여 주고, 경제학의 철학과 기본 원리, 기본 개념 등을 잘 이해시켜 줍니다. 더구나 당시 직면했던 경제 문제들과 연계해서 그 해결 과정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경제의 기본 원리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조금씩 경제 지식을 넓혀 갈 필요가 있기에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_ 〈노용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추천사〉 중에서
‘처음부터 경제를 이렇게 배웠더라면…’
외계인의 언어 같았던 경제 용어가 들리고,
그림만 봐도 한눈에 이론이 완벽 정리되다니!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엔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 22명의 주요 이론, 기억해야 할 논쟁과 경제 사건이 각 챕터마다 귀여운 삽화로 정리되어 있다. 독자는 마치 경제학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과외 수업을 받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림만 봐도 단번에 머릿속에 각각의 경제학자와 이론이 매칭 되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다. ‘경제 공부를 이렇게 시각적으로도 할 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되는, 매우 탁월한 구성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재미있는 건, 같은 문제 상황을 두고 학자마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해도 양쪽 모두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해석되지만, 각각의 상황과 흐름 속에서 둘 다 모두 옳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경제 공부란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쉬지 않고 변하는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단 하나의 경제 이론이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 책은 이 모든 요구를 만족시키는 정말 좋은 경제 교육서다.
책 속의 여러 경제학자들의 논리를 따라가며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를 그려 보는 연습을 해 보자. 다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경제 지식을 갖춘다면, 그 누구보다 ‘예리하고 성능 좋은 삶의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경제학자들과 친구가 되어 그들의 경제 이론을 배워 보아요. 어느 순간 외계인의 언어 같았던 경제 용어가 들리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이 쏙쏙 이해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랑해도 돼요. “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을 아는 사람이야!”라고.
_ 〈시작하며〉 중에서
[도서출판 풀빛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쓸모 있는 공부’ 시리즈는 삶에 꼭 필요한 지식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주제를 선정해 꾸준히 출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만나 볼 쓸모 있는 심리학, 철학, 수학, 과학, 법학 등 다양한 주제들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