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짝짝이신-4(햇살어린이_동화)

짝짝이신-4(햇살어린이_동화)

  • 윤석중
  • |
  • 현북스
  • |
  • 2013-04-05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717547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 두고 온 꽃밭
맨발 선수
새총
두고 온 꽃밭
병아리와 개나리
하늘 그림 바다 글씨
아기 갈매기
구멍 뚫린 고무장화
라리 엄마
첫눈
선물 아닌 선물

2부 명철이와 인석이
빗속의 아이들
요술 우산
짝짝이 신
군밤이 된 알밤
겨울 가는 소리
잃어버린 돈

도서소개

우리 어린이 문학의 큰 별 이원수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다! 아이들에게 햇살처럼 따뜻하고 반짝거리는 책을 선물하는 「햇살어린이 동화」 제4권 『짝짝이 신』. 1911년 태어나 198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 어린이의 참다운 삶을 위해 애쓰면서 풍부한 동요, 동시, 동화를 창작한 우리 어린이 문학의 큰 별 이원수의 동화집입니다. 《새싹의 벗 윤석중 전집》의 동화집 4권 중 오늘의 아이들이 읽을 만한 동화 16편을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제1부에는 단편동화 10편을 수록했습니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명철이'와 '인석이'라는 두 소년이 등장하는 연작동화 6편을 실었습니다. 특별히 정의롭고나 똑똑하거나 착하거나 못된 대신 시대가 달라져도 변치 않는 아이다움의 본질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오늘의 아이들과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언제나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도록 이끕니다.
노랫말만큼이나 빼어난 윤석중 동화
우리 동요ㆍ동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윤석중 선생님의 동화집 《짝짝이 신》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등등. 아마도 이 땅에서 윤석중 선생님이 쓴 동요를 부르지 않고 자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쉽고 고운 언어와 기지에 찬 비유, 천진난만한 정서로 가득하기에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노랫말의 저자 윤석중 선생님이 동화를 썼다는 사실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짝짝이 신》은 윤석중 동화 가운데 선생의 노랫말만큼이나 빼어난 작품, 특히 요즘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16편을 뽑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재미있는 세상
《짝짝이 신》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는 단편 동화 10편이, 2부에는 ‘명철이와 인석이’라는 두 아이가 주인공인 연작 동화 6편이 실려 있다. 모두 아이들이 겪을 법한 크고 작은 사건이나 자연과 사물에 대한 아이다운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야기들이다. 운동회, 이사, 첫눈, 찢어진 우산, 잃어버린 돈처럼 소재는 평범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평범하지 않다.

표제작인 ‘짝짝이 신’의 주인공 아이는 한쪽 신발이 지붕 위로 올라간 상황에서 신발도 평소에 힘들었을 텐데 한 번쯤 쉬게 내버려 두자고 생각한다. ‘구멍 뚫린 고무장화’ 속 아이는 쥐가 쏠아서 구멍이 난 고무장화를 보자 물장난할 때 신어야겠다며 오히려 기뻐한다. 세상을 어린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아야만 나올 수 있는 이러한 발상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언제나 잃지 않은 어린이 마음
《짝짝이 신》에 실린 동화들은 수십 년 전에 씌었지만 시대상과 관련된 요소를 제외하면 조금도 낡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소박하면 세련된 입말을 썼고 배경이 시골보다 도시에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동화 속에 담아낸 아이들의 세계가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동화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시대가 달라져도 변치 않는 아이다움의 본질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아이들은 주인공이라고 해서 정의롭거나 똑똑하지만은 않으며, 특별히 착하지도 못되지도 않다. 수업 시간에는 곧잘 딴생각을 하고, 돈을 주우면 욕심이 나고, 맛있는 걸 보면 군침을 흘리고, 장난기가 발동하면 소중한 물건을 망가뜨리고, 급한 상황에는 남의 물건을 슬쩍 했다가도 돌아서서는 가슴 졸이고, 미안해하고, 몰래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짝짝이 신》 속 동화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기에, 지금도 윤석중 선생님의 동화를 즐겁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게 아닐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