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어썸인생 프로젝트’를 찾아서
새로운 나의 시작,
나를 위한 ‘1년의 미라클’을 선언하라!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퇴사를 결심하고 세상에 나왔을 때, 느꼈던 감정과 어떻게 적응하기 시작했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를 알 수 있다. 2장은 본격적으로 내 인생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 앞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찾는 내용이다. 미라클은 다른 곳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인생 가이드로서의 목표를 잡는다.
3장은 어썸인생 프로젝트라 명명한 세 가지의 프로젝트, 작가, 강사, 크리에이터를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4장은 퍼스널 브랜딩에 꼭 필요한 필수툴인 노션과 캔바에 대해 설명하고, 5장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연히 세쌍둥이 예비 엄마 커뮤니티에 가입해 우정을 다지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자신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에 있어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6장은 책 쓰기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내가 가진 콘텐츠를 구체화하고자 한다면 인생 최초로 책 쓰기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녀에게 1년 동안의 책 쓰기는 자신의 삶을 방향을 잡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불안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도구이자 시스템이었다. 책에서는 집필 방법과 함께 투고까지의 과정도 상세히 소개된다.
40대는 앞으로 30~40년은 더 일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냉정하게 따지면, 여태껏 일해왔던 시간보다 일을 해야 할 시간이 더 많이 남았다. 저자는 말한다. ‘엄마’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살기엔, 당신이 너무 아깝다고. 미래에 대한 실체 없는 불안, 조바심에 벗어나 이제 진정 삶을 즐기는 생산적 전문가로 거듭나라고 이야기한다. “믿을 것은 나 자신뿐, 나를 믿고 꾸준히 가다 보면, 분명 내가 원했던 그곳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