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계속
전도와 선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가지는 거룩한 소명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한계들은 어느덧 복음전파를 아무나 할 수 없는 특수한 영역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인도에서 일어난 보즈푸리 운동은 어떤 세대의 벽과 어떤 한계에 부딪혀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전도와 선교를 통해 복음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교회 출석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전부였다면,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강력한 능력을 이미 소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교회는 교회를 낳아야 하며, 제자는 제자를 낳아야 한다. 그것이 살아있는 교회 공동체의 모습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부흥을 다시 갈망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조운 목사_ 울산대영교회 담임목사
선교사의 무덤으로 알려진 인도 북부 보즈푸리 지역에 일어난 놀라운 선교 역사에 대해 읽으면서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언어권으로 9천만 명이 사용하는 언어를 가진 보즈푸리 지역에서 200년이 넘도록 선교했던 전도자들이 현지 언어를 원시언어라고 무시하고 다른 언어로 전도했으며, 그 긴 세월 동안 0.0001%만 기독교인이었다는 기록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렇게 지리멸렬하던 보즈푸리에도 주님은 헌신된 주의 종들을 보내셔서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엄청난 ‘돌파’가 일어나게 하셨다. 과거 한국교회도 영적인 어둠을 뚫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돌파를 경험했다. 갖가지 영역에서 꽉 막혀있던 전통과 제도들이 변화되면서 영적 부흥을 맛보았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성장을 멈추고 쇠퇴하는 듯하다. 이러한 시점에 보즈푸리에 일어난 영적 부흥 소식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침체된 듯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돌파를 꿈꾸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강력히 일독을 권한다.
조정희 목사_ 신부산교회 담임목사, 프론티어스선교회 이사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이 나왔다. 나는 오래전부터 보즈푸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들어왔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 일을 흉내 내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이 책을 읽으면서 풀렸다. 그리고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회개하고, 소망하게 되었다. 만일 당신의 공동체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배가의 역사를 경험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한철호 선교사_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