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AI를 배워야 하나요? 저는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요즘 이렇게 말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2~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뉴스에서 AI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도 AI를 배워야 하는 것 아니야?” 또는 “AI를 활용하면 무언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AI로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잘 선택하셨습니다.
스토리나라는 chat GPT가 아직 일반에 공개되기 전부터 스토리텔링이 대가 양승숙 작가를 중심으로 ‘양작가의 오딧스AI크리에이터’에서 NFT, 글, 그림, 애니메이션, 영상, 음악의 창작활동에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양 작가의 오딧스AI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2024년 4월 현재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 동화책 23종을 출간했습니다. 그림 동화를 출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존하는 AI 툴을 사용하다 보니 그냥 배우는 AI 툴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A I활용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브랜딩을 위해 시작한 그림 동화 창작 과정. 이 과정을 거쳐 총 21명의 AI 아티스트 겸 그림 동화작가가 탄생했습니다. ‘양 작가의 오딧스AI 크리에이터’ 모임에서는 그림 동화를 창작하고 나서 2023년 NFT 전시회에 참가하고 2024년엔 추계예술대학에서 〈AI 아티스트〉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하면서 글 작가, 그림 작가, NFT 작가에 국한하지 않고 2024년 3월 29일~ 5월 6일 영상과 음악으로 창작 영역을 확대, 대전시 대청문화전시관에서 〈AI 미디어아트〉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동화작가가 되거나 예술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책이 아닙니다. 그동안 자신이 해온 업무, 사업, 취미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자신을 브랜딩함으로써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림 동화 창작은 단순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작가의 삶과 스토리가 결합되어 탄생하는 예술작품입니다. 이러한 창작 과정을 통해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찾고, AI를 활용해 그림 동화를 창작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AI 아티스트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은 배운 AI를 활용하는 방법의 하나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I, 어렵지 않습니다. 한글로 자판을 두드릴 수 있고 바탕화면에서 폴더를 만들 수만 있다면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여러분도 어느새 AI를 활용해 브랜딩을 하고,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책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텍스트 작성, 이미지 제작, 그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