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신하지 마세요]

‘어떤 단원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꼭 출제되더라’라는 이야기,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믿지마세요. 나오지 않을법한 개념이나 유형들이 출제될 때도 있고, 정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화학1 교과목의 모든 요소들에 대한 완벽한 이해, 기출문제 분석과 실전문제 연습으로 다듬어진 풀이법, 그리고 이 마인드를 수능날까지 꾸준히 가져가는 끈기만이 수험생 여러분들이 믿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자만하지 마세요]

‘나 이제 화학1에 대해선 다 아는 것 같아’라고 자만하신 적이 있나요? 평가원보다 더 잘 안다고 확신하고 검증된 것이 아니라면 자만은 잠시 접어두세요. 평가원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출제할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허를 찌를 것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모든 문제들을 침착하게, 정직하게,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마음, 자만감보단 자신감을 더 가져야할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화학1 과목의 선택빈도는 점점 떨어지고, 일부 과목에게 순위를 내어준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과 경쟁하는 다른 수험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원하는 등급컷에 안착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화학1에 겁먹고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화학1을 선택한 이상,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수능날까지 밀어붙이는 여러분들의 뚝심이야말로 진정한 수험생활의 원천이라는 것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