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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설교자의 호소

어느 설교자의 호소

  • 이송오
  • |
  • 말씀보존학회
  • |
  • 2024-04-12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3mm
  • |
  • ISBN 979116727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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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을 내면서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거칠 것이 아무것도 없으리이다」(시 119:165).
내가 지극히 존경하는 이송오 목사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의 말씀”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한 믿음의 용사였다. 그는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다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마귀의 세력이 준동하고 방해했을 때, 타협하거나 양보하며 물러서는 법이 전혀 없었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해 그들을 향해 정면 돌파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용감하게 적들의 진영을 거침없이 뚫고 나간 것이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사랑한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고, 또 그의 손에는 바르게 보존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들려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지키는 성도는 절대 침몰하거나 파선하지 않는다!
이송오 목사는 한국의 “마틴 루터” 같은 존재였다. 언젠가 그는 “내가 ‘마틴 루터’를 존경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글을 쓴 적이 있다. 「내가 마틴 루터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마귀의 정체를 정확히 안 성도들 중 한 사람이었다는 데 있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는 찬송은 시편 46:1을 근거로 마틴 루터가 1529년에 작사 작곡했다. 마귀의 존재와 활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교회를 세우고, 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역군처럼 행세하려 하는지 아는가?... 마귀가 하는 일은 모두 인간을 파멸시키는 일이다... 각종 기도원이나 수련원 혹은 정신 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폐인들은 모두 마귀에게 점유되었거나 마귀에게 이용당한 자들이다. 마틴 루터는 이런 마귀의 존재를 믿은 그 당시까지의 유일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이송오 목사는 언제나 마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교회 안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그 배후에서 활동하는 마귀들을 감지하여 담대하고 지혜롭게 대처했다. 이것은 “설교자”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이다. 또한 그는 “영적인 직관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신실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사람을 두려워한 적이 전혀 없었으며, 언제나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주님만 신뢰하려고 했다. 또한 너무 솔직한 성격이라 가식이나 허례허식이 없었다. 그것이 그의 “불리한 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는데, 그런 점을 간교하게 이용해 먹은 “배교자들”은 정말로 사악한 죄인들이다. 지난날 이송오 목사를 향한 거짓 비방이나 그에게 잘못 덧씌워진 죄목은, “그의 솔직한 성품을 악용한 자들의 가증한 계략의 결과물”이었다. 나는 이송오 목사와 성경침례교회에 「많은 해를」 끼친 그들에게 반드시 주님께서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리라.」(딤후 4:14) 확신한다.

나는 “이송오 목사님”이 무척 보고 싶다! “한 명의 동역자”로 지난 8년 동안(2014-2022) 그와 함께 사역을 수행했을 때, 그는 많이 부족했던 내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 주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개인적으로 불러 커피를 건네며 이런저런 지나온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는데, 한번은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박승용 형제가 사역에 들어와서 내가 이제 좀 쉴 수 있고, 책도 좀 읽을 수 있는 것 같아. 전에는 너무 많은 일 때문에 쉴 틈이 없었고, 차분히 책 읽을 시간도 없었어.” 사실 역량이 부족하여 옆에서 그를 많이 도와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런 “칭찬”을 들으니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했는지 모른다!
「자기 때가 되면 주께서 나타나시리니 그분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통치자시요,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라. 오직 그분만이 불멸하시며, 어떤 사람도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며,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니, 그분께 영원한 존귀와 능력이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딤전 6:15,16). 이것은 생전에 이송오 목사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었다. 성경에 서명해 달라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 구절을 써 주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이송오 목사를 보지 못하는 것은 “잠시 잠깐”만 그럴 뿐이지, 그 이별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 더욱이 우리는 이제 곧 저 공중으로 오셔서 우리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다. 그날이 오면 이송오 목사는 우리보다 먼저 영원히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하여 들려 올라갈 것이고, 우리도 그 뒤를 따라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려 올라갈 것이다(고전 15:51-57, 살전 4:13-18).

우리는 이번 〈한글킹제임스성경〉 출간 30주년에 즈음하여, 〈어느 설교자의 호소〉라는 아주 소중한 설교집 한 권을 펴내게 되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약속〉,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다〉에 이어 이송오 목사의 “세 번째 설교집”이다. 약 2년 전 셋째 하늘의 낙원으로 들어간 이송오 목사는 지금 이 땅에 없다. 하지만 그는 죽은 것이 아니고 잠들어 있을 뿐이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이 말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강제로 퇴역당하면서 미 상하원 의회에서 했던 마지막 고별사 제목이다. “피터 럭크만 목사”도 이와 똑같은 말을 했다. 이송오 목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 땅에 남아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Bible Believers)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전 11:1)라고 호소했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견뎌 내라.”(벧전 2:21)라고 포효하고 있다.
비록 이송오 목사는 주님 곁으로 갔지만, 그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번역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고, 우리를 주시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 또한 우리와 함께 여전히 행진하고 있으며, 우리 안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가운데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고, 사탄의 세력에 맞서 싸워 승리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글킹제임스성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성령 안에서 드리는 모든 기도에 경청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 주님께서는 우리 편에 서시어 우리와 함께 행진하신다! 「네 평생에 네 앞에 설 자가 아무도 없으리라. 내가 모세와 함께하였던 것과 같이, 내가 너와도 함께하리니, 내가 너를 단념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아니하였느냐? 강건하고 담대하라. 무서워 말고 낙심치 말라. 이는 주 네 하나님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함이라」(수 1:5,9). 이 “위대한 약속”을 믿으라! 하나님 안에서 강건하고 담대하라! 그리고 이송오 목사가 걸어온 길을 따라 주님의 일을 넘치게 하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니라」(고전 15:58).


2024년 4월 12일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박 승 용

목차

이 책을 내면서 / 3
제 1 장 어느 설교자의 호소 / 11
제 2 장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들 / 26
제 3 장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 38
제 4 장 지옥이 어떤 곳인지 모르면 / 49
제 5 장 취소 불능의 법칙 / 63
제 6 장 은혜와 소망 / 75
제 7 장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 87
제 8 장 부활의 소망을 지녔는가? / 99
제 9 장 네 죄들이 용서받았느니라 / 109
제10장 그리스도를 시인하라 / 122
제11장 세리와 창녀들은 믿었느니라 / 135
제12장 참다운 회개 / 148
제13장 나를 쳐다보고 구원을 받으라 / 160
제14장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 172
제15장 진리 때문에 당하는 고난 / 183
제16장 주님께 빚진 것을 아는가? / 198
제17장 두 번째 산고 / 210
제18장 복음이 가려진 곳들 / 222
제19장 종교라는 함정들 / 234
제20장 성경을 공부하라 / 246
제21장 물으면 이렇게 답변하라 / 258
제22장 가장 소중한 사역 / 272
제23장 눈물로 씨를 뿌린 자들은 / 285
제24장 아름다운 발 / 296
제25장 지금은 개혁을 위해 울 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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