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내 꿈을 믿었습니다. 그 꿈이 나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여전히 꿈을 쓰고 노래하는 어른,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내일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진로 탐색 가이드!
첫 저서 『문학은 노래다』를 통해 문학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고유한 시선을 보여준 제갈인철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에세이를 펴냈다. 지금껏 그에게 문학이 “인생을 담는 거울”이었듯이, 그는 이 책을 통해 자기만의 진로를 찾아 나서는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환하게 비춰주고자 한다. 이야기 안에는 “그동안 내가 쌓았던 지식과 여러 가지 능력, 그리고 나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가치가 하나로 뭉쳐 있”다는 말마따나, 자신의 이야기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교훈을 전하는 동시에 장차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유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삶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얻어낸 반짝이는 통찰은 저마다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준다.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꿈을 향한 생각과 의지와 움직임이라는 그의 조언처럼, 이 책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생각하고, 꿈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낼 것이다.
■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든 그것은 소중한 인생의 여정입니다.”
꿈과 진로를 찾아 나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13가지 인생 조언
저자는 살면서 우리가 작은 소지품에서부터 도래할 내일까지, “매일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있으며, 그렇기에 더욱 무언가를 간절히 찾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내 인생의 방향을 틀어줄 ‘내 옆의 누군가’에서부터 ‘내 마음의 목소리’ ‘나만의 스토리’ ‘더 넓은 세상’ ‘나만의 진로’까지……, 그렇다면 우리는 대체 어디서 어떻게 그것들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오늘날 청소년들이 간절히 찾아 헤매는 가치들을 손에 쥘 수 있는지 저자가 보고 듣고 겪은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판에 박힌 조언을 건네는 것에서 나아가, 김훈과 성석제, 김애란, 김선영과 같은 국내 작가의 책은 물론 헤밍웨이의 고전 문학, 영화 〈레미제라블〉, 이국종, 황재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매개로 폭넓은 교훈과 가치를 이끌어낸다. 자신이 몸소 통과한 학창 시절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들려주는 것은 물론,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삶의 암흑기를 보내던 저자가 문학과 음악을 만나 ‘북뮤지션’으로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나갔듯이, 이 책을 접한 아이들 또한 그가 건네는 13가지 인생 조언과 함께 인생의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은 생각으로 시작되고 의지로 커지며 움직임으로 구체화됩니다. 생각과 의지와 움직임, 이 세 가지 열쇠는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든 그 앞에 있는 모든 문을 열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여러분 안에 있는 잠재력을 잃어버리지 말고, 인류에 도움이 되고 세상을 놀라게 할 위대한 일들을 마음에 많이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