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리더십은 어떻게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선택되었을까?
한국 기업, 한국 경제, 한국 정치 모두 위기다. 이는 고스란히 한국 국민의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위기의 주범은 무능하면서 군림하기만 하는 보스들 때문이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누리려는, 과거 관성에 젖어 있는 가짜 리더들 때문이다.
기후위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AI가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쏟아내는 시대에 적용할 리더십은 무엇일까? 호황의 시대, 안정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제 다시 강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2024년은 역대급 불확실성과 다중(복합) 위기의 시기다. 한국은 더하다. 한국 경제도, 한국 기업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리더가 인기 관리하며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방향도 방법도 이미 정해졌다. 미룬다고 외면한다고 누가 대신 해결해주지 않는다. 위기의 한국 기업, 스트롱 리더십이 답이다.
▶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경기침체, 고유가, 인플레이션 심화,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중복되어 일어나는 다중 위기(혹은 복합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다중 위기 상황에서 2024년 전 세계적 선거 빅뱅이라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정치 지형이 바뀐다. 이런 시기에 AI가 촉발한 산업적 패러다임의 가파른 변화, 기술 혁신에 의한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가 대두되고, 여기에 탄소감축과 ESG 공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비즈니스의 레짐 시프트(Regime Shift, 체제 변환)를 맞는다.
한두 가지의 순차적, 점진적 변화가 아니라 그동안 산업과 기업의 방향 자체가 바뀌는 것이기에 더이상 과거의 관성, 과거의 방법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없어졌다. 한마디로 비상경영체제가 필요하다. 리더십을 트렌드 관점에서 다루는 《리더의 각성(Strong Leadership)》은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경영의 방향, 리더십의 본질과 역할을 냉철하게 분석함으로써 다중 위기와 레짐 시프트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 리더라면 끌려다니지 마라.
무조건 앞장서서 끌고 가라.
리드(Lead)하지 못하면 리더가 아니다!
리더는 조직이나 단체에서 다른 사람을 이끌고, 앞서가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리더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고, 뼈를 깎듯 노력하며 더 나아질 각오를 해야 하고, 귀를 열어 더 나은 대안을 들어야 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더 나은 답을 찾고,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 패러다임이 혁신적으로 바뀌는 시기에 기업 경영 리더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기업이 무너지는 것은 경영 리더의 탓이고,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경영 리더의 덕이다. 과감히 변신하고, 저항과 반대를 돌파하고, 추진 속도를 내는 리더가 필요한 건 당연하다. 리더십의 방향이 강한 리더십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한 리더는 유능한 리더다. 리더가 유능하고, 자기 확신을 조직 전체로 확산시킬 때, 조직구성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한다.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건 모두가 같은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모두가 충성 구호를 외치는 것도 아니다. 오직 각자가 맡은 역할을 최고로 수행하는 것, 그에 따라 조직의 목표를 위해 성장해가는 것이 바로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리더의 각성, 리더의 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리더의 각성(Strong Leadership)》은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기에 한국 경제, 한국 정치, 한국 사회의 전방위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조직의 리더에게 과감하게 결단하고 발 빠르게 행동하도록 촉구한다.
“지금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당신은 어떤 리더로 평가받고 싶은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답을 하라. 그리고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