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은 좋아하지만 과학공부는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
365일 달력 속 재미난 과학발명 이야기로
과학공부도 잡고, 과학적 호기심도 잡아요!
오늘 며칠이지? 과거 오늘 어떤 발명품이 탄생했을까?
달력을 통해 쌓는 1일 1 아이디어 발상법!
이 책은 세상에 없던 40가지 물건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하루에 하나씩 오늘의 날짜에 숨어 있는, 우리 삶을 변화시킨 발명품과 발명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액체 연료 로켓이 발사된 날’에는 로켓의 아버지 고다드를 통해 오늘날 우주 탐사를 가능하게 만든 액체 연료 개발 과정을 들려주고, 9월 28일에는 ‘최초의 항생제가 탄생한 날’로 돌아가 어떻게 페니실린을 만들 수 있었는지 들여다본다.
국제 우주 정거장,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처럼 최첨단 과학 분야부터 치약, 신호등, 에스컬레이터 등 우리의 일상 필수품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떠올릴 수가 있지’ 싶은 기발한 발상의 순간부터 무수한 시행착오로 탄생한 발명품까지, 이야기를 따라가는 사이, 생각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엿보고 배우게 된다. 달력을 통해 평범한 하루에 탄생한 특별한 아이디어 이야기로 떠나 보자.
재밌어야 공부가 되고 아이 것이 된다!
이야기 속에 과학 원리를 녹여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아 주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준다!
활동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이론 중심의 수업을 시작하면서 삐걱대는 과학. 더욱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과학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밌게 과학 배경지식을 쌓아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안에 어떤 과학 원리가 담겨 있는지 알려준다. 15년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였던 저자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과학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 어려운 과학 용어를 사용하기보다, 예시를 통해 개념과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유전자 조작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 줄 때는 토끼 수정란에서 근육 성장을 방해하는 유전자를 없애자 의도하지 않은 혀까지 비정상적으로 커진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그리하여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음을 알려 준다. 과학에 평소 흥미를 느끼지 못한 아이도 재밌게 빠져들 것이다. 짧은 분량과 풍부한 사진으로 읽기에도 부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