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밤이와 밤

밤이와 밤

  • 아사노 마스미
  • |
  • 인북
  • |
  • 2024-03-25 출간
  • |
  • 40페이지
  • |
  • 210 X 280mm
  • |
  • ISBN 9791130319964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밤은 어떤 곳일까?

어둠이 내려앉은 밤의 거리는 어린 시절 누구에게나 새로운 세상입니다. 흥미롭지만, 발을 내딛기는 주저하게 되는 곳, 어둠이 내려앉은 밤의 세계죠. 창문 하나를 두고 다른 세상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밤이는 밤하늘 같은 색을 가지고 있어 밤이라고 불립니다.
미리는 항상 이렇게 말하죠.
“달님과 똑같은 이 커다란 눈 좀 봐!”
밤이는 가릉가릉 목을 울리며 듣긴 하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밤이는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고양이거든요. 방에 있는 창문으로, 밤하늘만 볼 뿐입니다. 그런 밤이에게 밤은 따뜻하고 포근한 세상입니다.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어!
낯선 세계는 무서운 것이 아니야

밤이가 낮잠을 자던 어느 날, 창문에서 소리가 나서 다가가 보니 작은 쥐가 벽에 끼어 있었습니다. 밤이는 팔을 뻗어 쥐를 구해줬는데요. 그런 고양이 밤이를 보고 쥐는 놀라 이렇게 말합니다.
“너 나 안 잡아먹어?”
“먹는다고? 내가? 너를?”
가까운 곳에 있지만 가까울 수 없는 두 동물이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듣게 되죠. 쥐가 말한 밤의 세상은 눈부시고, 시끄럽고, 맛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서로가 알고 있는 밤의 세계를 이야기하지만 전혀 다른 밤의 풍경. 결국 둘은 손을 잡고 창문을 넘어 봅니다.

직접 경험해 보면 알 수 있는 다채로움

어둠은 누구에게나 무서울 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곳은 누구에게나 두려울 수 있죠. 아이들에게 어둠은 낯설고 무서운 곳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낯선 세상의 다채로움을 보여줍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선입견이 실제로는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죠. 직접 경험해보면 나의 눈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세상이 따로 있다는 것을요.

MOE 창작 그림책 그랑프리 수상 작가들의 두 번째 작품!
책의 저자인 아사노 마스미(글)와 요시무라 메구(그림)의 공저는 제7회 MOE 창작 그림책 그랑프리를 수상한 《꼬마 종지》에 이어 이것이 두 번째 작품입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의 다채로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