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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사계절(한겨울의제물)

살인의사계절(한겨울의제물)

  • 몬스 칼렌토프트
  • |
  • 문학수첩
  • |
  • 2013-04-08 출간
  • |
  • 576페이지
  • |
  • ISBN 97889839247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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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_ 방금 말한 사랑
2부_ 무르발 가의 형제들
3부_ 살아있는 자들의 관습
에필로그

도서소개

매서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살인 미스터리! 여형사 말린 포르스를 주인공으로 한 북유럽 스릴러 『살인의 사계절』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한겨울의 제물》. 사계절을 두루 거치며 각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이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계절이 뚜렷한 스웨덴의 소도시 린셰핑을 배경으로 끔찍한 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다. 높은 복지수준을 자랑하는 스웨덴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선과 악을 오가는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까지 담아냈다. 영하 50도를 넘나드는 2월의 어느 날. 14살 딸을 둔 싱글맘 여형사 말린 포르스는 거구의 남자가 목매달린 채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온몸의 피부가 벗겨지다시피 한 얼어붙은 시신이 남겨진 현장은 갖가지 소문을 양산하고,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말린은 피해자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핏줄에 얽힌 비극적인 가족사와 마주하게 되는데…. 끔찍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고독, 분노, 학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가디언》이 선정한 최고의 북유럽 스릴러
스웨덴 150만 부 판매! 전 세계 25개국 출간!

의문의 살인, 비열한 모정, 비극의 근원에서 기다리는 충격 반전.
이보다 아름다운 범죄소설은 없다-크리스티안스타드블라데트

문학성과 장르성을 고루 갖춘 독특한 스릴러 영역을 창조해내며 “≪밀레니엄≫의 스티그 라르손을 능가한다”(마그누스 우트빅, 스웨덴 평론가)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릴러계의 라이징 스타 몬테 칼렌토프트의 《살인의 사계절―한겨울의 제물》이 출간되었다. 일인칭과 삼인칭을 오가는 서술, 사건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는 살해당한 남자의 독백 등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소설은 사계절을 두루 거치며 각 계절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독창적 이야기를 펼쳐낸 ≪살인의 사계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인구 900만인 스웨덴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경이적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2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의 저자 몬스 칼렌토프트는 정통 문학 작품 《페세타스Pesetas》로 스웨덴의 휘트브래드상에 해당하는 최고 권위 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05년 이후부터는 스릴러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소설의 문학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작가”로 평가받는 그는, 기존 북유럽 스릴러와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로 고정 팬을 양산하고 있다.
소설은 4계절이 뚜렷한 스웨덴의 소도시 린셰핑을 배경으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을 뒤쫓는다. 한기가 뼛속까지 스밀 만큼 추운 겨울날, 외스트예타 평원 한복판에 화상, 자상, 고문의 흔적으로 온몸의 피부가 벗겨지다시피 한 시신 한 구가 발견되고, 살해당한 피해자는 사건 장소를 맴돌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속삭인다. 싱글맘 여형사 말린 포르스는 뛰어난 직관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선다.
높은 복지수준과 물질적 풍요를 갖춘 나라 스웨덴의 이면에 숨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빈부격차’ ‘이민자 차별’의 문제 등을 현실적으로 파고든 칼렌토프트는 선과 악을 오가는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담아낸다. 독자들은 때로 소름 끼치는 잔인함에 놀라고, 분노하고, 때론 가슴이 먹먹해지는 경험을 하면서 북유럽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살인의 사계절≫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며, ‘겨울’ ‘여름’ ‘가을’ ‘봄’의 순서로 문학수첩에서 잇달아 출간될 예정이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거침없는 추적
“처절하게 고독하다면, 인간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영하 50도를 넘나드는 혹한, 바람, 눈보라로 온세상이 꽁꽁 얼어붙어 차시동조차 걸리지 않는 2월의 어느 날 14살 딸아이를 둔 싱글맘 여형사 말린 포르스는 심상치 않은 전화를 받는다. 도로 인근 숲 속 고목에 15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구의 남자가 목매달린 채 발견되었다는 전화다. 발가벗겨진 채 바람에 흔들리는 얼어붙은 시신만을 남긴 채 눈보라는 현장에 남은 발자국 하나까지 숨겨버린다.
고대 북유럽 신화에 바탕한 ‘한겨울의 제의’를 연상케 하는 살해현장은 인신제물 등의 갖가지 소문을 양산하고, 동물을 제물로 삼은 모의 범죄까지 등장하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진다. 언론이 몰려들고 사건 해결의 압박감이 말린을 옥죄지만,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던 은둔형 외톨이 피해자는 일기조차 남기지 않았다.
피해자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말린은 ‘마리아 무르발’을 만나게 된다. 벵트를 담당했던 사회복지국 직원이자 3년 전 겨울 성폭행당한 채 도로에서 발견된 마리아는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다. 마리아와 벵트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무르발 가족을 찾은 말린은 마리아의 이부異父형제 ‘카를 무르발’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핏줄에 얽힌 끔찍한 가족사와 마주하게 된다. 무책임한 남자들의 방종, 비뚤어진 복수심이 낳은 비정한 모정,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서 자행된 학대가 30년 후,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표출되면서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결말로 치닫는다.
끔찍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고독’ ‘분노’ ‘학대’라는 단어에 미처 담길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가슴 먹먹한 반전과 피날레를 선사한다.

매끈한 플롯, 마음을 울리는 반전, 독창적 소설기법에 바탕한 휴머니즘
이제 스티그 라르손은 잊어라!

“고독으로 인한 분노는 인간을 어디까지 폭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질문하는 이 소설에서 저자는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가 뿐 아니라, ‘왜’에 범행을 저질렀을까에 초점을 맞춘다. 때문에 이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다. 사회에 들어서기도 전에 소외된 무르발 형제, 소외업종에 종사할 수밖에 없는 이민자들,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과 빈부격차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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