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더블

더블

  • 정해연
  • |
  • 사막여우
  • |
  • 2013-03-20 출간
  • |
  • 351페이지
  • |
  • ISBN 978890115272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실종
낭패
추적
이질감
절벽
발견
도주

급류
반전
끝난, 끝나지 않은

도서소개

송파경찰서 강력 1팀의 형사 현도진. 유부녀와 내연관계를 이어오던 그는 내연녀 재희가 남편과 이혼하겠다며 깊은 관계를 요구하자, 내면의 악마적 성향이 표출되어 그녀를 살해한다. 다음날 그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평소대로 출근을 했다가 재희와의 밀회를 위해 미리 예약해두었던 방갈로로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캠핑장 방갈로에서 무심코 싱크대를 연 그는 그곳에 처박힌 낯모를 남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형사인 그는 추측할 수 있다. 시신이 발견되고 수사에 들어가게 되면, 이 시체의 사망 추정 시각에 무엇을 했는지 진술해야만 한다는 것을…. 그렇게 되면 자신의 살인이 들통 날 지도 모르는 일, 결국 그는 직접 시신을 처리한 뒤 진범을 잡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또 다른 살인자가 처 놓은 덫에 의해, 상황은 점차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1. 책 소개

“그놈을 잡아야만 나의 퍼즐이 완성된다!”
살인을 저지른 날, 또 다른 살인범이 걸어온 죽음의 게임!

송파경찰서 강력 1팀의 형사 현도진. 유부녀와 내연관계를 이어오던 그는 내연녀 재희가 남편과 이혼하겠다며 깊은 관계를 요구하자, 내면의 악마적 성향이 표출되어 그녀를 살해한다. 다음날 그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평소대로 출근을 했다가 재희와의 밀회를 위해 미리 예약해두었던 방갈로로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캠핑장 방갈로에서 무심코 싱크대를 연 그는 그곳에 처박힌 낯모를 남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형사인 그는 추측할 수 있다. 시신이 발견되고 수사에 들어가게 되면, 이 시체의 사망 추정 시각에 무엇을 했는지 진술해야만 한다는 것을…. 그렇게 되면 자신의 살인이 들통 날 지도 모르는 일, 결국 그는 직접 시신을 처리한 뒤 진범을 잡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또 다른 살인자가 처 놓은 덫에 의해, 상황은 점차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형사와 그 형사를 용의자로 몰고 가려는 또 다른 살인자. 이제 두 범죄자들 간의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차가운 게임이 시작된다. 도대체 이 게임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피비린내 나는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 주요 내용

사이코패스 형사와 살인예술가의 끔찍한 만남이 시작된다!
내연관계에 있던 유부녀가 더 깊은 관계를 요구한다는 이유만으로 충동적인 살인을 저지른 현직 형사 현도진. 형사로서의 그는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고 천부적인 감각으로 수사를 지휘하는 베테랑이었다. 그의 내면에 있던 악마적 성향이 충동적이지만 거침없이 표출될 수 있었던 것도,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서 충분히 도망칠 수 있음을 자신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연히 또 다른 시체를 발견하고, 누군지 모를 살인범의 화살이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직감했을 때, 현도진은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잡히기 전에 잡아야 한다. 쫓기기 전에 쫓아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현도진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단서들이 하나씩 나타나면서, 그는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식으로 자신을 용의자로 몰고 가는지 의문에 휩싸이게 된다. 자신의 살인은 절대 들켜서는 안 된다는 절대 명제.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이코패스 형사와 숨겨진 살인예술가의 처절한 싸움. 저자는 모순으로 뒤덮인 인물간의 심리전을 압도적인 속도로 그려내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난 이미 살인자다!”
내연녀를 죽이고 우연히 발견한 시체를 자기 손으로 직접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현도진은 이미 건널 수 없는 파멸의 선택을 한 셈이다. 그런데 시신 처리 직후, 현도진은 더욱 난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시신이 정치권의 실세인 새나라당 김태손 총재라는 것. 게다가 김태손 총재의 실종 사건을 송파 경찰서에서 전담하게 되면서, 그는 이제 실종자를 찾는 열혈 형사를 연기해야만 한다. 동시에 증거가 하나씩 발견될수록 현도진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끊임없이 상황을 수습해야만 한다.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현도진은 지금 선택할수록 파멸로 치닫는 게임을 하고 있다. 이 게임을 자신이 주도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또 다른 살인범이 만들어낸 판 위에서 허우적거릴 뿐이다. 결국 현도진은 증거가 나타날수록 더욱 더 극한 선택을 하게 되고, 상황은 점점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해 치닫고 만다.

惡이 惡人을 만드는가, 惡人이 惡을 만드는가
누구에게나 가슴 깊은 곳에 ‘악의’를 지니고 있다. 남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내가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남이 잘못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악은 진실이 등을 돌렸을 때 비로소 전면에 나타난다. 다만 현실을 사는 우리들은 그 과정이 생각보다 짧다는 걸 대부분 알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천부적인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을 그려내며 악이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보다도 능력 있는 형사지만 그 내면에는 살인 본능을 지니고 있는 현도진, 언제나 상냥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바닥을 드러내는 선우신, 정의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중성을 띄고 있는 장주호….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이야기는 점차 더 미궁 속으로 빠진다. 그 누구도 편들 수 없고, 그 누구도 이겨선 안 되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책을 읽는 우리는 평범함 뒤에 감춰진 악의 진실을 함께 파헤치게 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