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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전

일상으로의 초대전

  • 장광현
  • |
  • 미다스북스
  • |
  • 2024-03-26 출간
  • |
  • 232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6910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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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현대 사회, 잠시 시간을 내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마땅치 않다. 그러한 추세를 대변하듯 간편하고 손쉬운 자극만이 급속도로 늘어가는 요즘이다. 그 흐름에 휩쓸린 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정말 괜찮은 걸까?

이 책은 짧고 중독적인 이야기만 소비되는 세상에 작은 반기를 든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은 그의 일상을 덧칠해 하나의 ‘전시회’처럼 꾸며졌다. 늦은 결혼과 육아,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이야기는 한 폭의 작품처럼 펼쳐진다.

그가 용기를 내 건넨 ‘일상 속 초대장’이 궁금하다면? 기꺼이 『일상으로의 초대전』에 참여해 보자!

색으로 쓴 일상,
선으로 그린 하루.

소소한 드로잉으로 덧칠된
솔직담백한 낭만을 만나 보자!

세상은 가히 ‘홍수의 시대’다. 어디서나 원하는 것이 넘치도록 솟구친다.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여유만 있다면 손쉽게 추구할 수 있다. 현시대의 콘텐츠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자극을 택한 것은 당연한 추세다.

하지만 삶이란 게 어찌 매번 특별하기만 할까. 일상의 풍경은 대개가 소소하지만, 그렇기에 더욱이 소중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햇살이 좋아 베란다에 빨래를 너는 일과 친구와 함께 술잔을 부딪치는 일. 어머니의 기일을 챙기고, 사랑하던 연주자의 음악을 듣는 일 모두 붓 아래서 다시금 채색되었다.

살아간다는 건 “고단했던 하루에 또 다른 하루를 덧씌워 슬픔과 기쁨의 평균값을 맞춰가는 일” 아니겠냐고 말하는 저자. 저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동해 온다면, 그가 건넨 ‘일상으로의 초대’를 받아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글을 펴내며: 제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Section 1. 일상 속 인상주의
1. 에셔의 계단
2. 번거로움을 사랑하라
3. 누구네 집 누렁이
4. Before the rain
5. 이상한 거울
6. 스쿠데토를 기념하며
7. 말하지 않아도
8. 그리고 그리다
9. 피아노를 싫어하던 아이
10. 엄마를 기억하는 방법
11. 내가 왜 미술을 사랑했는지
12. 불의 전차
13. 여긴 나가는 곳이 어디오?
14. Baby, it"s cold outside
15. 동네 김밥집의 폐업
16. 깍두기가 맛있어지기까지
17. Don’t cry snowman

Section 2. 미술 교사의 낭만주의
18. 교사의 개학은
19. 수업에 들어가며
20. 무릎의 상처가 딱지로 아물 듯
21. 양희은 정신
22. 그대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23. 해 주고 싶던 말
24. 설득의 기술
25. 인디언 썸머
26.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27. 분명 옳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28. 노총각의 결혼식
29.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30. 국밥으로 대동단결
31. 아이들의 졸업식

Section 3. 육아라는 리얼리즘
32. 기도하는 손
33. Let’s dance
34. 육아, 그 고단함에 대하여
35. Hey Jude
36.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37. 우리 큰아이 피부에는 간지럼 괴물이 산다
38.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39. 돌고 돌아서
40. 피터 팬이 하늘을 나는 방법
41. 아지매의 입단속
42. 아이를 위한 동화
43. 영원히 살 수 있다면
44. Old and wise
45. 그냥 보통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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