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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세트 전10권

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세트 전10권

  • 조정래
  • |
  • 해냄출판사
  • |
  • 2013-03-15 출간
  • |
  • 3400페이지
  • |
  • ISBN 97889657437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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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불놀이

대장경

황토

비탈진 음지

상실의 풍경

어떤 솔거의 죽음

외면하는 벽

유형의 땅

그림자 접목

감동의 명문장

도서소개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의 저자 조정래의 청년기 대표 소설을 엮은 『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세트(전9권). 장편소설 4권, 중단편소설집 5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작품 속에 수록된 명문장을 선별해 정리한 《감동의 명문장》을 부록으로 수록해 각각의 작품을 저자 특유의 명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시리즈 9권을 엮은 세트입니다. (전9권)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시키는 조정래 문학산맥에 오른다!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작가 조정래 청년기 대표 소설 세트 완간!

출간 의의
시대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예리한 시선, 매섭고 준엄한 글맛,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조정래의 청년기 대표 작품!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작가 조정래.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린 대하소설의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청년기 대표 작품집이 2010년 11월부터 개정 출간되기 시작해 2012년 2월 완간된다. 장편소설 4권, 중단편소설집 5권으로 구성된 <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세트에는 작품 속에 수록된 명문장을 선별해 정리한 『감동의 명문장』을 부록으로 수록해 각각의 작품을 작가 특유의 명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어, 스웨덴어로 번역되고 있는 『불놀이』_1982년 문예지에 발표한 네 편의 중편소설 「인간 연습」「인간의 문」「인간의 계단」「인간의 탑」을 이듬해 연작 장편소설로 묶은 『불놀이』는 1997년에는 미국 코넬대학 출판부에서 영어판이, 1999년에는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에서 프랑스어판이, 2005년 독일 페페르코른 출판사에서 독일어판이 출간되며 세계인에 소개되었고 현재 중국어와 스웨덴어로 번역 중이다.

오페라로 재탄생한『대장경』_1976년 민족문학대계의 일환으로 집필한 조정래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대장경』은 해인사 고려대장도감판대장경의 조성과정을 소재로 민중의 힘과 의지를 소설화한 작품이다. 1980년 민예사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30만 부가 꾸준히 판매되며 사랑을 받아왔다. 조정래 문학의 원점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오페라 <대장경>으로 각색, 공연되어 대중과 다시 만났다.

장편소설로 재탄생한 『비탈진 음지』 _1973년 중편으로 처음 발표된 후 2011년 장편으로 개작된 작품으로, 발표 당시부터 장편적 중량감을 지닌 중편이자 작가의 문학관과 역사관이 압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200여 매에 이르는 원고를 새로 쓰고 문장을 다듬어 전면 개작하면서 40여 년 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던 농촌 터전의 붕괴, 빈부의 격차, 도시 빈민의 문제 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실을 새삼 느껴 소설가로서 사회의 통증을 외면할 수 없는 숙명을 다시 한 번 토로한 바 있다.

37년 만에 새로이 개작된‘정본’『황토』_1974년에 발표한 중편 「황토」는 작가가 장편으로의 비약을 모색하던 시기의 산물로서 형식과 내용 면에서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저 옛날, 중국에서 여자들에게 전족을 하듯이’ 마지못해 중편으로 발표해 작가에게 오랫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던 작품으로, 2011년 5월 200여 매에 이르는 내용을 추가 집필해 장편으로 전면 개작했다.

작가의 데뷔작이 수록되어 있는 『상실의 풍경』_조정래 작가의 데뷔작 「누명」을 수록한 초기 작품집으로 1970년부터 1973년까지 문예지에 발표한 10개 작품이 담겨 있다. 한양대 서경석 교수는 “『태백산맥』『아리랑』 등에 익숙해 있는 독자들에게는 지극히 낯선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차분히 읽어나가다 보면 작가 조정래는 뛰어난 단편 작가이기도 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평한 바 있다.

70년대의 한국 사회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봐야 할 『어떤 솔거의 죽음』_1974년부터 1977년까지 문예지에 발표한 14개 중단편소설이 수록된 책으로, 70년대 과도한 경제개발과 산업화로 고통받는 인간 군상들의 처절하고 애틋한 모습을 소설로 형상화한 작품들부터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의 폭력과 억압을 풍자한 작품까지 작가가 행한 다양한 소설적 시도가 담겨 있다.

근대의 가장 깊은 그늘을 신랄하게 풍자한 『외면하는 벽』_1977년부터 1979년까지 문예지에 발표한 8개 작품을 수록한 책으로, 1999년 <조정래 문학전집>(전9권)의 여섯 번째 책인 『마술의 손』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집의 개정판이다. 작가는 급속한 근대화가 빚어낸 소통의 단절과 각박한 사회상, 전쟁이 남긴 혼혈의 아픔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태백산맥』집필의 동기가 된 『유형의 땅』_1979년부터 1981년까지 발표한 8개 작품을 수록한 『유형의 땅』에 새로 집필한 「작가의 말」에서 작가 스스로 『태백산맥』집필의 동기가 된 작품으로 손꼽은「유형의 땅」은 “개인의 삶의 처절한 파괴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를 질문하고 있”(권영민)는 작품이자, “천민자본주의의 역사성을 천착하면서 근거 없는 졸부가 저지르는 폭력과 횡포를, 공적 영역이 결여된 산업화가 빚어내는 물신 숭배의 부박함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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