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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수집

런던 수집

  • 이은이
  • |
  • 세미콜론
  • |
  • 2013-03-20 출간
  • |
  • 312페이지
  • |
  • 150 X 200 X 30 mm /480g
  • |
  • ISBN 97889837148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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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 런던의 스타일을 훔치다!

“이 시대 성공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 의해 이루어진다.”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

디자인 놀이터 런던의 창의력을 엿보다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한 런던은 누구나 선망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이며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건축가 자하 하디드 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하고 세계 최초로 현대 디자인 뮤지엄을 개관했으며 유럽 디자이너의 30%를 배출하는 디자인의 도시 런던. 전 세계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학업과 커리어를 위해, 그저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런던으로 모여든다.

여행자들과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런던을 이토록 동경하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기획자와 디자이너 출신의 저자들은 런던에 거주하는 동안 경험하고 수집한 디자인 이야기를 통해 그 매력에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픽을 비롯해 가구, 인테리어, 패션 등 폭넓은 디자인을 소개하는 이 책은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디자인 회사부터 생활 속 디자인 문화와 정책까지 런던에서 가져온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영국 디자인의 이모저모
첫 이야기는 영국의 생활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브랜드에서 시작한다. 접이식 자전거 브롬튼, 캐스 키드슨, 고무장화 헌터 같은 브랜드들은 실용성과 영국적 특색이 잘 드러난 디자인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눈부신 재능과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드라마도 흥미롭다. 독학으로 패션계의 여왕이 된 비비안 웨스트우드, 세계 미용 산업을 제패했지만 순탄치 않은 삶을 산 비달 사순, 아일랜드 시골 소년에서 왕실을 사로잡은 모자 디자이너가 된 필립 트레이시 등이 소개된다.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례들도 만날 수 있다. 디자이너, 예술가, 건축가들과 협업하는 등 “21세기 디자인 회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스태블리시드 앤드 선즈, 안될 건 없다는 도발적인 이름대로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와이 낫 어소시에이츠 같은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디자인 자체가 콘셉트가 된 테렌스 콘란의 호텔 바운더리, 디자인 가구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레스토랑 캔틴 등은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비전이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

런던의 힘, 디자인의 힘
런던의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스튜디오나 쇼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가 열리는 공원, 잿빛 거리에 활력을 주는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와 우체통, 이층 버스, 언더그라운드 라운델 등의 공공디자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적 해법을 제시하는 디자인 카운슬의 노력은 디자인이 런던의 주거 환경과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 준다.

런던은 수많은 예술, 디자인 전시와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진행되며, 세계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여과 없이 발표 할 수 있기에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매년 9월에 열리는 디자인 페스티벌은 이런 실험의 장 혹은 놀이터를 공식적으로 마련해 준다.

디자인 수출 강국, 전 세계 문화의 집적, 세계 디자인 산업의 게이트웨이 등 영국의 디자인의 힘을 정의하는 말은 많지만 저자들이 주목한 것은 “개성과 창의성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하고 자유롭게 실험하도록 격려”하는 문화적 풍토와 이러한 자유를 가능케 하는 자신감과 ‘소신’이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온 디자인 명문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와 세인트 센트럴 마틴이 학생들에게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도록 가르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목차


여는 글 소신이 이끄는 사회

Brand :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브랜드들
-이것이 진정한 접이식 자전거, 브롬튼
-전 세계를 누비는 꼬마 자동차, 미니
-땡땡이 꽃무늬에 빠져들다, 캐스 키드슨
-고무장화 신은 영국인, 헌터

Designer: 시대의 아이콘이 된 혁신가들
-모자의 재발견, 필립 트레이시
-마녀를 자청한 패션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영국이기에 가능했던 이름, 알렉산더 맥퀸
-가위 하나로 세상을 바꾼 사나이, 비달 사순
-영역을 넘나드는 만능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
-그래픽디자인은 신념을 싣고, 조너선 반브룩

Business: 비즈니스의 전략이 된 디자인
-영국 디자인의 오늘, 이스태블리시드 앤드 선즈
-안될 건 없다, 와이낫 어소시에이츠
-디자인 콘셉트 호텔, 바운더리
-영국 요리와 민주적 디자인의 만남, 캔틴
-디자인과 순수미술의 만남, RA 레스토랑과 톰 딕슨

Life: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디자인
-일상을 디자인하다, 재스퍼 모리슨
-영국의 맛과 멋, 홍차
-푸른 잔디의 이벤트 공간, 공원
-움직이는 도시 정체성, 이층 버스, 블랙 캡, 언더그라운드
-거리의 문화유산, 공중전화와 우체통
-파괴하지 않은 건축 문화

Incubator : 디자인의,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위한
-창의적인 통합 교육 RCA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교육, 센트럴 세인트 마틴
-그래픽디자인만 모십니다, 케미스트리 갤러리와 아웃라인 에디션스
-디자인 정책의 길잡이, 디자인 카운슬
-디자인 뮤지엄과 테렌스 콘란
-백퍼센트 디자인을 위한 축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Collection : 런던, 수집하기 좋은 곳
디자인 숍, 서점, 마켓, 앤티크숍/마켓, 갤러리, 공연장

도서소개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디자인! 디자인 놀이터 런던에서 수집한 27가지 디자인 이야기『런던 수집』. 영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브랜드,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이너들과 확고한 디자인 신념이 성공의 열쇠가 된 비즈니스, 그리고 오늘날의 영국 디자인이 있기까지 밑바탕이 된 디자인 정책과 일상에 깃든 디자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런던의 상징이 된 이층버스, 실용성을 넘어 패션 소품으로 진화한 헌터 고무장화, 모자를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디자이너 필립 트레이시, 음식을 먹는 경험까지 디자인한 레스토랑 캔틴 등 생활이고 혁신인 영국의 디자인을 담았다. 이 책은 런던에서 접할 수 있는, 혹은 영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그리고 영국이 왜 디자인 강국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디자인 기관과 학교,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디자인 행사들을 정리했다. 또한 디자인 문화에서 엿보이는 영국인의 습성과 영국인의 생활에서 알 수 있는 디자인 문화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런던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며 자유와 파격이라는 펑크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지 알려준다.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 런던의 스타일을 훔치다!

“이 시대 성공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 의해 이루어진다.”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

디자인 놀이터 런던의 창의력을 엿보다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한 런던은 누구나 선망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이며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건축가 자하 하디드 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하고 세계 최초로 현대 디자인 뮤지엄을 개관했으며 유럽 디자이너의 30%를 배출하는 디자인의 도시 런던. 전 세계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학업과 커리어를 위해, 그저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런던으로 모여든다.

여행자들과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런던을 이토록 동경하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기획자와 디자이너 출신의 저자들은 런던에 거주하는 동안 경험하고 수집한 디자인 이야기를 통해 그 매력에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픽을 비롯해 가구, 인테리어, 패션 등 폭넓은 디자인을 소개하는 이 책은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디자인 회사부터 생활 속 디자인 문화와 정책까지 런던에서 가져온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영국 디자인의 이모저모
첫 이야기는 영국의 생활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브랜드에서 시작한다. 접이식 자전거 브롬튼, 캐스 키드슨, 고무장화 헌터 같은 브랜드들은 실용성과 영국적 특색이 잘 드러난 디자인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눈부신 재능과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드라마도 흥미롭다. 독학으로 패션계의 여왕이 된 비비안 웨스트우드, 세계 미용 산업을 제패했지만 순탄치 않은 삶을 산 비달 사순, 아일랜드 시골 소년에서 왕실을 사로잡은 모자 디자이너가 된 필립 트레이시 등이 소개된다.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례들도 만날 수 있다. 디자이너, 예술가, 건축가들과 협업하는 등 “21세기 디자인 회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스태블리시드 앤드 선즈, 안될 건 없다는 도발적인 이름대로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와이 낫 어소시에이츠 같은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디자인 자체가 콘셉트가 된 테렌스 콘란의 호텔 바운더리, 디자인 가구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레스토랑 캔틴 등은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비전이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

런던의 힘, 디자인의 힘
런던의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스튜디오나 쇼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가 열리는 공원, 잿빛 거리에 활력을 주는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와 우체통, 이층 버스, 언더그라운드 라운델 등의 공공디자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적 해법을 제시하는 디자인 카운슬의 노력은 디자인이 런던의 주거 환경과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 준다.

런던은 수많은 예술, 디자인 전시와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진행되며, 세계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여과 없이 발표 할 수 있기에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매년 9월에 열리는 디자인 페스티벌은 이런 실험의 장 혹은 놀이터를 공식적으로 마련해 준다.

디자인 수출 강국, 전 세계 문화의 집적, 세계 디자인 산업의 게이트웨이 등 영국의 디자인의 힘을 정의하는 말은 많지만 저자들이 주목한 것은 “개성과 창의성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하고 자유롭게 실험하도록 격려”하는 문화적 풍토와 이러한 자유를 가능케 하는 자신감과 ‘소신’이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온 디자인 명문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와 세인트 센트럴 마틴이 학생들에게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도록 가르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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