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조직에서의 디지털 트윈 적용 가능성에 대한 주요 기준 식별
◆ 비즈니스에 적합한 기술 스택을 선택하기 위한 RACI 매트릭스와 효과적인 테스트 방법 탐색
◆ 프로토타입을 설정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및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평가
◆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유닛 테스트, 통합 테스트, 기능 테스트로 검증
◆ 디지털 트윈에 대한 투자 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의 실행 가능성 결정
◆ 향후 디지털 트윈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탐색
◈ 이 책의 대상 독자 ◈
산업 운영에 정량화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을 찾고 있는 IT 리더, 영업 부문(LOB, Line Of Business) 리더, 주제 전문가(SME, Subject-Matter Expert)가 읽을 수 있다. 풍력 터빈 디지털 트윈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 엔지니어, 운영 관리자 등과 같이 어느 정도 경력을 가진 주제 전문가 및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실제 디지털 트윈의 전체 설계, 개발 및 배포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의 리소스 요구 사항과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
1장, ‘디지털 트윈 소개’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 개념에 대한 간단한 역사와 일반적인 이해를 위한 정의를 소개한다. 몇몇 산업 분야 사례와 함께 디지털 트윈 활용 및 애플리케이션을 다룬다.
2장, ‘디지털 트윈 계획’에서는 특정한 산업 분야의 문제 및 기회와 관련해 디지털 트윈의 활용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기준을 설명한다. 이 장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전제 조건과 조직적 요소를 다룬다.
3장, ‘첫 번째 디지털 트윈 식별’에서는 사용 사례에 대해 디지털 트윈을 평가하는 조직 유형의 관점에서 각 프로토타입에 대한 디지털 트윈 후보 선택을 살펴본다.
4장, ‘첫 번째 디지털 트윈 구축’에서는 계획 프레임워크, 문제 기술서 및 예상 결과를 검증하는 방법, 디지털 트윈 개발을 위해 제안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한다. 풍력 터빈의 첫 번째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을 생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기술 플랫폼을 소개한다.
5장,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 설정’에서는 6장의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인프라스트럭처를 선택하고 구축하는 실용적인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6장,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 구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실제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이 장에서는 테스트, 기술 평가, 비즈니스 검증 단계를 포함한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다룬다.
7장, ‘배포 및 가치 추적’에서는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의 기능 테스트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운영 환경의 프로덕션 솔루션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배포 모델을 평가한다. 이 장에서는 산업 분야 기업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치 추적 접근법을 추가로 다룬다.
8장, ‘디지털 트윈 개선’에서는 초기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새로운 기술(art of possible)”을 살펴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책임감 있는 산업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이 장에서는 재생 에너지 생성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적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 옮긴이의 말 ◈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객체를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한 가상 모델이다. 디지털 트윈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위험을 줄이며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2002년에 최초로 개념이 소개된 디지털 트윈은 최근 들어 AI 및 클라우드 기술과 접목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채택은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며 자산의 수명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며, 디지털 트윈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실무에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안내한다.
또한 단순히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고, 디지털 트윈 도입과 관련된 실제 비즈니스 문제와 의사 결정 과정까지 포함시켜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 대한 명쾌한 지침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실무에서 디지털 트윈 도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 책이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