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의 간결하고 쉬운, 그러나 한국인이 새겨야 할 글입니다.
공학도의 경험과 고민, 그리고 생각을 정리해서, 축적의 시간, 기술과 문명의 의미와 함께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도전과 나갈 길을 제시합니다.
1-2장은 지식, 지혜, 그리고 창의성에 대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창의성을 중시하는데 한국인은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창의성은 경험하고 훈련하면 증진될 수 있습니다.
3장은 기술혁명에 대한 생각입니다. 기술혁명은 지속되지만 부의 양극화로 우리가 차지할 지분은 줄어서, 우리는 더욱 힘들 것입니다.
4-8장은 일, 자아실현, 행복, 급여, 노동가치, 그리고 경제와 시간의 의미를 기술했습니다. 또한 직장 생활에서 유의할 것과 성공에 대한 의미를 썼습니다.
9-11장은 지도의 의미와 동서양의 차이, 그리고 지도를 읽는 좌표의 의미를 기술했습니다. 또한 기술을 대하는 Open System과 Close System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대한민국도 이들 시스템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강국을 기대 합니다.
12-14장까지는 과학과 공학, 공대생과 이과 및 문과생의 차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5-16장에서는 기술적 관점의 임진왜란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생각입니다.
17-26장까지는 공대생이 생각하는 20대의 기질과 종교, 대한민국의 위상과 도덕적 수준에 대한 생각입니다. 취미와 여행을 통한 힐링(Healing)에 대해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의 기질과 인류의 진화, 그리고 꿈에 대한 글입니다.
27장에서는 저 출산과 교육의 방향, 그리고 22세기에 있어서 공학기술의 의미와 공대생의 역할을 썼습니다.
이글은 공대생만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지식, 지혜, 창의성과 연관된 공학기술을 설명했습니다. 공학과 과학의 차이, 꿈과 도전에 대해 쓴 글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 했습니다. 22세기 공대생을 위한 R&D와 응용기술에 대한 글입니다. 대한민국의 수월성 교육과 문과와 자연계를 통합해서 치르는 대학 수학능력 시험의 성공 유무와 함께 세계 공학기술 경쟁도 이야기합니다. 지구적 위기인 온난화와 환경 문제, 그리고 대한민국의 저 출산과 의대로의 인재 편중과 해결책도 생각합니다.
이글을 쓴 이유는 서점에 공과대학 출신이 쓴 기술 서적은 많지만, 생각하는 글이 너무 적었습니다. 연구 개발에 매진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글은 AI(인공지능) 도움 없이 쓴 글이지만, AI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적 경험과 현장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감동입니다. 공학기술 시대에 현장 경험과 감동은 공과대학 출신만이 가능 합니다. 다른 대학 출신들은 현장 상황과 아이디어를 얻지 못 해서, 감동과 현실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공대생도 공학기술 기반의 소설, 드라마, 웹툰, 영화 대본을 썼으면 합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쓰면 수준이 올라 갑니다.
공대생은 가역적(Reversible) 존재이고,
공학기술은 문(펜)보다 무(칼)보다 강하게 문명을 창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