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놀이의 핵심철학은 "사랑하라!", "온세대가 함께하라!", "복음을 놀이하라!"이며, 이 세 가지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향한 신앙전수가 활성화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본서에는 가정과 교회의 온세대가 함께 복음을 경험할 수 있는 50가지의 복음놀이가 성경말씀과 성경스토리, 하브루타 질문과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열 한 가지의 비구조화된 놀이도구를 활용한 복음놀이의 생생한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어서 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50가지의 복음놀이는 가정예배, 교회와 기독교대안학교의 세대통합 프로그램, 그리고 선교현장의 복음전파 사역을 재가동시키는 일에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추천사 이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경의 진리를 가르칠 것인지를 평생 고민하며 연구해 오신 저자 박미화 대표와 전혜강 연구원께서 쓰신 《복음놀이 리부트 50》은 코로나19 시간 동안 여러 교회를 다니며 복음놀이를 실행함으로써 임상을 통해 증명된 교육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복음놀이 리부트 50》을 통해 한국교회의 교회학교마다 ‘만질 수 있는 복음’(tangible gospel)을 다음세대에 잘 가르쳐서 다시 한 번 교회학교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눈으로 듣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고, 온몸을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다음세대의 마음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 간직되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김창훈 목사_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신약학 Ph.D.
우리는 이제 다음 세대 교육을 ‘선교적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교회 교육은 여전히 어른들의 문화와 경험치 속에서, 어른들의 언어로 전수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다른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다음세대’가 되려면 교사인 우리의 생각과 관점이 먼저 바뀌어야 하고, 우리 손에 익은 도구를 내려놓고, 아이들의 손에 익은 도구를 다시 집어 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교회 교육의 현실 속에서, 시편 78편 72절에 기록된 다윗과 같이 마음의 완전함(integrity of heart)과 손의 능숙함(skilful hands)을 가진 박미화 대표와 전혜강 연구원께서 발간한 《복음놀이 리부트 50》은 좋은 대안과 도구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재경 목사_ 포항충진교회 담임목사
미디어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음세대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온몸으로 체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아이들과 질문을 통해 배운 점과 결단을 나누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말씀선포와 놀이 활동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자신의 말씀이 됩니다. 다음세대의 부흥은 최고의 가치인 생명의 복음을 제대로 배울 때 시작될 것입니다.
간절히 기다리던 책인 《복음놀이 리부트 50》이 드디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복음과 반대로 흘러가는 다음 세대를 신실한 그루터기로 세우는 일에 귀한 도구가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척박한 이민자의 땅에서 신앙 생활하는 이민교회와 그들의 가정이 이 책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기대하여 축복합니다.
이기준 목사_ 캐나다 배틀포드 한인교회 담임목사
저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딸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가정은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누구에게 초점을 맞춰서 예배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형식과 전달방식 또한 맞는지를 늘 고민하던 저희 가정에, 이 책은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와 같이 다가왔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언어”인 놀이로 복음을 풀어내고, 자녀들은 손과 발, 눈과 귀 등 오감을 사용하여 복음을 체득하는 이 놀라운 매커니즘!! 대한민국의 모든 크리스천 가정과 교회가 이 책을 통해 다음세대와 복음을 공유하는 꿀팁을 얻어가길 원합니다.
김윤정 집사_ 세 아이(다율, 여은, 서은)의 엄마. 서울중앙교회
8세, 6세, 3세인 세 아이들을 데리고 가정예배를 드리는 일은 깊은 내공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읽고 전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3초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해집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복음놀이 리부트 50》으로 가정예배를 드리자 아이들의 눈빛에 생기가 가득해졌습니다. 단순히 놀이하면서 복음을 경험하였는데, 아이들은 복음을 향한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복음놀이는 갓난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를 참여할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복음놀이를 통해 온 세대가 하나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복음의 생명력을 기초로 한 다양한 복음놀이를 통해 수많은 기독 가정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김설현 사모_ 세 아이(승훈, 승찬, 승아)의 엄마. 향상교회
저는 3년 동안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이 개발한 복음놀이를 교회교육 현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향상교회 유치부는 교회교육 현장을 놀이터로 만들기로 결의하여, 한 달에 두 번 모든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복음을 놀이했습니다. 복음놀이 현장은 늘 교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감탄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우리는 복음놀이를 통해서 창조, 죄, 속량, 생명, 자녀에 대한 복음의 핵심진리를 온 몸으로 경험하였고, 죄를 회개하여 삶이 변화되어지는 열매도 맛보았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하였던 복음놀이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복음의 강력한 능력을 경험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박연화 집사_ 향상교회 유치부 교사. 복음놀이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