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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고래

흰돌고래

  • 질 르위스
  • |
  • 꿈터
  • |
  • 2013-03-25 출간
  • |
  • 329페이지
  • |
  • ISBN 97889914138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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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카라! -8
아빠를 찾아주세요 -14
모아나, 아빠 그리고 나 -21
흰 돌고래 -30
엄마의 신호 -35
고마워, 데이지! -45
새로 전학 온 아이 -53
데이지는 정말 대단해! -60
블루 풀 -67
모아나를 아무에게나 팔 수 없어요 -76
런던으로 돌아가라고! -87
모든 것을 잃게 될 거야! -100
멋진 경험이었어요! -112
붉은 갑오징어 -124
모아나와의 여행 -132
엄마의 맨발 자국 -137
새끼 돌고래야 죽지마 -145
보트 경주 -150
흰 돌고래를 살려주세요 -161

2장
엄마 돌고래는 꼭 돌아올 거예요! -172
엄마의 소지품 -183
미안해, 카라! -191
이리 오렴, 카라 -200
바다의 천사들 -206
돌고래는 구경거리가 아니에요 -215
청원서에 서명해주세요 -223
우리 바다에는 고기가 없어요 -231
엄마의 목소리 -239
엄마 돌고래와 새끼 돌고래와의 만남 -245
우리가 해냈어! -249
모아나는 이제 우리 것이 아니야 -258
안녕, 천사의 엄마 -268
천사가 엄마를 부르는 소리 -275
사진 속의 엄마 -281
제이크가 파도 아래로 사라졌어 -294
큰 파도가 밀려온다 -300
아들아, 어디 있니? -306
내 여동생이 생겼어 -315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카라 -322

도서소개

우리 함께 힘을 합쳐 흰 돌고래를 구해요! 책과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책바보」 제7권 『흰 돌고래』. 아생동물 보존을 위해 힘쓰는 영국 태생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동화입니다. 난독증을 앓는 '카라'가 뇌성마비를 앓는 '펠릭스'와 함께 '산호초와 돌고래 구하기'를 벌이며 겪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무분별한 바다 개발과 남획으로 위기에 빠진 돌고래의 현실을 고발합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을 불러일으키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참된 우정은 물론,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웁니다. 카라는 영국의 한 작은 어촌에서 사는 소녀예요. 카라네 엄마는 해양생물학자인데 동고래 보호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하다가 실종되고 말았어요. '메리 머메이드'라는 식당에서 일하는 카라네 아빠에게는 '모아나'라는 보트가 있어요. 카라는 아빠와 함께 모아나를 타고 바다를 즐기고 싶어요. 하지만 빚 때문에 보트를 팔아야 할지도 몰라요. 어느 날 바닷가에 흰 돌고래 무리가 나타나요. 카라는 흰 돌고래 무리가 엄마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하는데……. ☞ 수상내역 - 2013년 커노우 청소년 도서상
2013 커노우 청소년 도서상 수상! 2012 센츄리온 북 어워드 최종 후보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바람의 눈을 보았니?』(원제-SKY HAWK)의 작가의 아름답고도 생생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흰 돌고래』를 소개합니다.
“흰 돌고래는 저 멀리 있는 엄마가 보내는 신호에요.” 카라와 펠릭스는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 어느 날 해변에서 상처 입은 돌고래 새끼를 발견하면서, 둘은 돌고래를 구하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이제 친구가 된 카라와 펠릭스는 카라 엄마의 실종 뒤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찾기 위해, 그리고 마을 바다의 산호초를 구하기 위해서 나서게 되지요. 힘 있는 사람은 카라와 펠릭스가 성공하기를 원하지 않아요. 카라와 펠릭스 앞에 잔뜩 쌓여있는 역경에도 과연 둘의 목소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들리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용기를 내게 해 줄 아름답고도 긴장감 넘치는(우정과 소통, 희망)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
책바보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인 『흰 돌고래』는 수의학 전공자로서 위협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현실을 사실적이고도 극적으로 표현해 온 작가는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의 물수리에 이어, 이번에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바다 개발과 남획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돌고래의 현실을 긴장감 있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 이어 이번 ‘흰 돌고래’에서도 자연 훼손의 가장 큰 주범은 사람들이며, 그 이유로는 미래와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인간들의 눈앞의 이익에 대한 탐욕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표현대로, 진실은 언제나 우리 눈앞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외면하기를 결정해 왔다는 것입니다.

야생동물이 처해 있는 위기가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날줄’이라면, 등장인물 간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작가의 작품을 가로지르는 ‘씨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서 작가가 서로 다른 생각과 감성을 지닌 두 아이(칼룸과 아이오나)가 이해와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 주었듯이, ‘흰 돌고래’에서도 카라와 펠릭스는 처음에는 서로 무시하고 싫어하는 관계였지만 서로가 처해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통의 관심사인 ‘산호초와 돌고래 구하기’를 통해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참된 우정의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별히, 작가는 두 사람을 모두 정상인이 아닌 장애(난독증과 뇌성마비)를 가진 인물들로 설정하고, 둘이 정상인과 똑같게 그리고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사회를 향해 또 다른 경고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흰 돌고래’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이 ‘바람의 눈을 보았니?’에 비해 특별히, 그리고 이중적 구조로 강조되었습니다. 목숨을 건 돌고래 엄마의 새끼에 대한 사랑,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고 양보하는 카라와 그 친구들의 부모님들의 이야기. 작가가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작가가 본문에서 인용했던 그리스의 철학자 플루타크의 주장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에게 가장 고귀한 것, 대가를 바라지 않는 우정과 사랑’

‘흰 돌고래’는 전작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와 동일한 문제의식을 보여주지만, 이야기의 구조와 전개 방식은 좀 더 심층적이고 드라마틱합니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더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 책의 주된 독자라 할 수 있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들에게는 가장 순수한 사랑에 대해,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용기와 도전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정과 소통, 희망에 대한이야기
흰 돌고래’는 주인공 카라가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들과 감정들로 소용돌이칩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카라를 만나게 됩니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라의 엄마는 실종되었고, 아빠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카라의 유일한 안식처는 아빠의 보트인 모아나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지만, 모아나도 곧 팔릴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마을의 만에 있는 산호초는 상업적 준설로 인해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고 그 개발은 카라를 괴롭히는 학교 친구 제이크의 아빠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난독증을 겪고 있는 카라는 학교에서 외톨이처럼 혼자서 떠돌고 있습니다. 카라가 펠릭스라는 새로운 학교친구를 만났을 때, 둘은 처음부터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싫어하게 됩니다. 어느 날 바다에 쓸려 내려온 새끼 돌고래를 발견하면서, 둘은 돌고래를 구하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흰 돌고래’는 우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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