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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 사이토 고헤이
  • |
  • 아르테(arte)
  • |
  • 2024-03-13 출간
  • |
  • 260페이지
  • |
  • 132 X 204mm
  • |
  • ISBN 9791171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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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아마존재팬 경제 분야 1위
≫ 슬라보이 지제크, 제이슨 히켈, 티티 바타차리야 극찬 MZ세대 사상가
≫ 신서대상 2021 대상 수상 작가
≫ 도이처기념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자본주의로부터 ‘부’를 되찾으라!
코뮤니즘이라는 유토피아를 상상하기 위해 『자본론』을 읽어야 한다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불안과 삶의 어려움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삶이 점점 더 풍요로워지리라는 약속이 21세기에 들어서는 더 이상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빨간 잉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 번은 버린 『자본론』이 바로 그 빨간 잉크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자본론』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이 사회의 부자유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프롤로그에서

우리는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시장 원리주의’가 지배하는, 불평등이 급격히 확대된 사회에 살고 있다. “야근을 줄이려 해도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과 아이들 학원비가 가게를 압박하는” 한마디로 팍팍한 생활을 하며, “폭염, 홍수, 가뭄 등의 피해” “기후변화의 영향”이 점점 더 커지게 될 위태로운 지구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글로벌 자본주의’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사이토 고헤이는 자본주의가 말하는 “풍요”의 실체가 무엇인지 되짚는다.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 약속된 ‘꿈의 기술’인 AI, 로봇공학으로 노동에서 해방된 인간?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어난 인간?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이런 기술이 완성될 전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13쪽)
미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데 “전혀”라는 저자의 지적이 다소 의아할 수 있다. 다음 사례를 보면,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술로는 진정한 의미의 풍요가 전혀 실현될 수 없다”라는 지적이다. 저자는 코로나 사태로 우버이츠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경험을 풀며,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자유로운 노동이 가능해졌다는 언설의 허상을 파헤친다.(125쪽)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물건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공유경제’의 한 사례로 주목받는 이 노동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길을 모르는 내가 그저 스마트폰 화면의 지시에 따라 배달하는 것뿐”임을 짚는다. “노동의 내용은 우버의 알고리즘과 스마트폰의 GPS 기능에 의해 결정되고, 요리가 식지 않게 배달하는 것만이 요구”되며, 그 노동에 창조성이나 타인과 소통할 여지는 배제[소외]된다. 오로지 배달의 효율성만 체크되며 “제대로 일하는지 기계에 의해 감시당하니 오싹하기까지 한” 상황임을 고발한다.
이러한 ‘구상’과 ‘실행’이 분리된 상황에서 “경영자 입장”이라는 것은 애초에 성립될 수 없는 “거짓말”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경영자 입장”이 곧 “노동자에게 큰 희생을 강요하는 자본의 저거너트”임을 밝히며, 그 비상식에 대해 비판한다.
이는 마르크스가 주장한 “노동의 소외” 또는 “자본의 전제(專制)”, 즉 기계가 노동자를 ‘노동’에서 해방하는 것이 아닌 노동의 ‘내용’에서 해방하는 것이나 다름없음을 지적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117쪽) 루이 알튀세르 등의 관점을 따른다면 『자본론』에 소외론이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랄지도 모르지만, 저자는 소외론이 제대로 있음을 역설한다. 소외의 감각에 주목해 “부”를 분석하며, 진정한 “부의 풍요”를 찾을 방법, “코먼을 기반으로 한 풍요로운 사회”를 이룰 방법에 대해 모색한다.


‘빈곤’과 ‘기후 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만년의 마르크스 사상
21세기 코뮤니즘론

“노동은 더 매력적이고 인생은 더 풍요로워야 하지 않을까요? 이 마르크스의 물음은 오늘날에도 해당됩니다. 기진맥진할 때까지 시시한 일을 하다가 귀가한 뒤 좁은 아파트에서 밤늦게 편의점의 맛없는 밥을 알코올과 함께 쓸어 넣으면서 유튜브나 트위터를 보는 생활-이건 이상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월요일이 우울하다’ ‘일을 쉬고 싶다’는 소외의 감각이 우리의 실감으로 와닿습니다.” - 본문에서(99쪽)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은 바로 다음 질문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그런데도 자본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자본주의를 극복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자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파란 잉크로 쓰인 세계, 즉 우리가 원하는 자유가 실현되는 듯 보이지만(우버이츠 등 배달 플랫폼, 넷플릭스 등 콘텐츠 구독제, 로봇 자동 청소기 등 생활 편의 기계), 이는 단지 이 사회의 불합리를 그려 낼 수 있는 빨간 잉크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빨간 잉크”라고 말하며, 우리가 버린 『자본론』이 바로 이 사회의 부자유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빨간 잉크라고 역설한다.
사이토 고헤이는 “어떻게 일할지 결정하는 이도, 그 노동이 만들어 내는 가치를 손에 넣는 이도 자본가”라는 점을 갈파하며, “노동자가 ‘나는 실행을 강요당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소외감을 느끼지 못할 만큼 자본에 철저히 포섭된 것일지도 모른다”라며 경고한다.
저자는 이처럼 1장 「‘상품’에 휘둘리는 우리」(『자본론』 제1권 1편 「상품과 화폐」), 2장 「왜 과로사는 없어지지 않는가」(『자본론』 제1권 3편 「절대적잉여가치의 생산」)에서 우리와 가까운 현실에 비추어 다음과 같은 “부”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진다. “눈앞의 돈벌이를 왜 멈출 수 없는가?” “인간의 노동은 무엇이 특수한가?” “왜 ‘자유’가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가?” “우리는 왜 노동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는가?” 등등.
3장 「혁신이 ‘별것 아닌 일’을 낳다」(『자본론』 제1권 4편 「상대적잉여가치의 생산」)에서는 자본주의에서 혁신이 실업과 “불싯 잡(bullshit job)”을 만들어 내는 역설을 설명하며, 노동의 자율성을 되찾는 법(직인의 노동 방식, 동직조합의 결속)에 대한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4장 「녹색 자본주의라는 우화」에서는 “만년의 마르크스 사상”에 주목해 자본의 탐욕을 극복할 미래 비전을 그린다.
5장 「굿바이 레닌!」에서는 옛 소련, 20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들에서부터 북유럽 복지국가, 최근 진보좌파 진영에서 주장하는 기본소득(BI), 현대화폐이론(MMT)과 같은 톱다운식 정책의 한계(“법학 환상”에 빠질 위험)를 말하며, 6장 「코뮤니즘이 불가능하다고 누가 말했나」에서 핵심 결론에 이른다. 저자는 탈성장 코뮤니즘의 길을 제시하며, “부”가 상품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모두가 공유하고 자치 관리하는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정상형(定常型) 경제사회” “어소시에이션”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은 이처럼 21세기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포스트자본주의 대안’을 구상하는 책이다. 단순한 경제이론이나 자본주의의 설명으로서 『자본론』을 분석하는 것이 아닌 불평등과 장시간 노동 등의 ‘빈곤 문제’, 기후 위기 등의 ‘환경문제’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자본론』을 새롭게 읽는다.


도발적이고 환상적인 제안
“마르크스와 함께 사고하면서, 그러나 동시에 마르크스를 넘어서”

사이토 고헤이는 잃어버린 “부”를 회복하는 첫걸음으로 『자본론』을 독해할 것을 권하며, 바로 지금 우리 현실이 맞닿은 문제의 핵심으로 직진한다. 이 책의 명징한 논리는 저자의 도발적이고(다소 엉뚱하고) 참신한 다음 세 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첫 번째, 저자는 『자본론』을 학술서가 아닌 “실천의 책”으로 읽는다. 『자본론』을 다룬 기존 책들이 대부분 자본주의에 관한 학술적 연구 서적이거나, 사이토 고헤이의 직설적인 표현을 그대로 빌려 오면 “철학적이며 난해한 추상론으로 경도되어 마르크스를 현실에서 분리하여 상아탑에 가두어” 버렸다. 이는 즉 마르크스주의 좌파가 여전히 소수로 주변화되어 있는 이유임을 지적한다.
두 번째, 이 책은 마르크스사상이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인 “포스트자본주의사회” “탈성장 코뮤니즘”에 대한 구상을 담고 있음을 주장한다. 기존 해설서들이 대부분 『자본론』을 자본주의에 관한 책이라 전제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이다. 이와 같은 마르크스 해석을 엉뚱하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저자는 이들이 20세기 사회주의 이미지에 갇혀 있음을 비판한다. 만년의 마르크스의 미출간 원고를 세밀히 연구해, 최근 연구 경향의 새로운 마르크스의 이미지 “생태사회주의로(ecosocialism)의 전환”을 여실히 보여 준다.
세 번째, 이 책이 특별한 이유의 핵심이다. 이 책은 『자본론』의 한계 그다음,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는 아이디어”를 상상한다. 저자는 끊임없이 “마르크스가 『자본론』에 다 담을 수 없었던 아이디어는 무엇이었을지”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답할 수 없던 ‘회복 불가능한 균열’을 수복할 수 있는 미래 사회의 비전은 무엇이었을지”를 연구한다.
『자본론』 해설서 대부분이 언급하는 『자본론』의 주요 명제, 문구에 대한 해석 관련 논쟁들은 완전히 차치하고, 『자본론』의 현재적 가치인 ‘21세기 코뮤니즘론’을 찾고 널리 전하기 위해 면밀히 탐색한다. 그 연구는 주로 만년의 마르크스 미출간 원고들의 엄밀한 독해, 마르크스가 씨름한 미해결의 쟁점, 엥겔스가 체계화하려고 노력할수록 놓쳐 버린 새로운 문제의식 등을 기반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마르크스의 ‘발췌 노트’(마르크스는 읽은 책들 모두 ‘발췌 노트’를 하는 습관을 평생 지녔다고 한다), 『자본론』 초고나 준비 노트, 『자본론』 제2권, 제3권을 완성하기 위해 그가 어떤 연구를 했는지 등에 초점을 두었다. 사이토 고헤이는 새로운 『마르크스-엥겔스 전집』의 출간을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연구인 ‘메가(MEGA, Marx-Engels-Gesamtausgabe)’라는 국제적 프로젝트의 편집위원으로 마르크스가 자연과학 분야를 깊이 연구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마르크스는 유스투스 폰 리비히의 화학 저서를 시작으로 농화학, 식물학, 지질학, 광물학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리비히의 ‘물질대사’라는 화학·생리학 용어를 가져와 마르크스는 “인간이 자연과의 물질대사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행위가 바로 ‘노동’”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는 리비히와 프라스의 ‘자연과학’ 개념과 법제사가인 마우러의 ‘공동체’ 개념, 러시아의 ‘미르’ 등을 동시에 연구한 마르크스의 성과와, 몇 년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성실히 발췌 노트를 작성한 마르크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마르크스가 말하는 “소외를 극복하는 길”을 실천의 관점으로서 독해하고 싶다면, “자본주의의 끈질긴 생명력 앞에서 그 힘의 원천을 탐구하며 조금씩 자신의 관점을 조금씩 수정해 간” 마르크스사상의 면면을 꿰뚫어 보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저자의 마르크스사상 분석은 ‘20세기 사회주의’에 갇히지 않은 ‘21세기 코뮤니즘론’이며, “기후 위기 시대, MZ세대 문법으로 쓴 혁신적인 『자본론』 입문서”(정성진), 한마디로 담대한 통찰이다.

“마르크스는 기술을 소박하게 찬양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무조건 거부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양면성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마르크스사상은 다른 면모를 보이고, 그에 따라 미래 사회에 대한 구상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고전은 재미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자신의 문제의식을 비추는 거울로서 『자본론』은 여러 번 다른 시각으로 다시 읽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 위기의 시대에 여러분도 『자본론』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 에필로그에서

목차

prologue 『자본론』과 빨간 잉크_9

chapter 1 ‘상품’에 휘둘리는 우리_17
남쪽 섬 어부의 이야기 | ‘물질대사’로서의 노동
인간의 노동은 무엇이 특수한가 | 『자본론』은 ‘부’에서 시작된다
부란 무엇인가 | ‘상품’의 정체 | 자본이 숲을 울타리 치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바뀐다 | 눈앞의 돈벌이를 멈출 수 없다
필요한 것보다 ‘팔릴 것 같은’ 것들 | 물건에 이용당하고 휘둘리는 인간
춤추는 탁자? | ‘민영화’라는 이름의 울타리 치기
사회의 ‘부’가 위험하다! | 가성비 사고의 내면화
더 나은 사회로 가는 지름길

chapter 2 왜 과로사는 없어지지 않는가_59
끝없는 가치 증식 게임 | 자본이란 “운동”이다
자본가가 돈벌이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 | ‘생산이라는 숨겨진 장소’
‘노동력’과 ‘노동’의 차이 | 장시간 노동이 만연하는 메커니즘
노동력도 ‘부’ | 반복되는 ‘과로사’의 비극
‘자유’가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일해야 하는가 | 임금인상보다 ‘노동일’ 단축
자본가로부터 ‘부’를 되찾다 | 상반된 두 가지 움직임 | 노동시간 단축을 향해

chapter 3 혁신이 ‘별것 아닌 일’을 낳다_93
케인스의 낙관과 비관적인 현실 | ‘더 싸게’ 하라고 압박하는 자본주의
생산력 향상이 낳는 ‘상대적잉여가치’ | 누구를 위한 혁신인가
‘분업’이 노동자를 무력화한다 | 노동이 고통스러워지는 근본 원인
인간다움을 앗아 가는 테일러주의 | ‘기계’에 봉사하는 노동자
무력한 생산자는 무력한 소비자다 | 생산력 향상으로 일자리를 잃다
‘경영자 입장’이라는 거짓말 | 불싯 잡 | 자율성을 되찾으라!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 급식을 지키려는 노력

chapter 4 녹색 자본주의라는 우화_135
자본의 약탈욕이 자연에도 미친다 | ‘자본세’의 불합리한 불평등
“대홍수여, 내가 죽은 다음에 오너라!” | 회복 불가능한 균열
‘복잡성’의 파괴 | 자연의 포섭은 멈추지 않는다 | 생태학으로 경도되다
『자본론』에 수록되지 않은 만년의 사상

chapter 5 굿바이 레닌!_159
부의 풍요를 되찾기 위해 | 보수화와 가성비 사고
‘코뮤니즘’에 대한 이미지 | 소련과 코뮤니즘은 다르다
민주주의의 결여 | 관료가 특권계급이 되는 구조
소련, 붕괴 | 사회주의의 탈을 쓴 ‘정치적 자본주의’
국유가 반드시 ‘공유’는 아니다 | 학비도 의료비도 무료인 독일
국유화보다 어소시에이션이 선행했다 | 기본소득이라는 ‘법학 환상’
피케티와 MMT의 사각지대 | 상향식 사회변혁으로 | 복지국가의 한계

chapter 6 코뮤니즘이 불가능하다고 누가 말했나_195
왜 마르크스는 미래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았을까
『자본론』에 담지 못한 것들 | 원고적 공동체의 ‘평등’
‘유물사관’으로부터의 전향 | ‘탈성장 코뮤니즘’으로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 파리코뮌의 경험
오래되고 새로운 ‘코뮌’ | 노동자 협동조합의 잠재력
‘사용가치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 민영화가 아닌 ‘시민영화’로
사회의 부가 넘쳐 난다 | 파리코뮌은 왜 실패했을까
각지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어소시에이션’
바로 지금 마르크스에게 배운다
마르크스는 유토피아 사상가다

epilogue 혁명의 시대에_241

옮긴이의 말 MZ세대 문법으로 쓴 혁신적인 『자본론』 입문서_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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