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을 공부하며 비로소 인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명리학을 곁에 둬야 하는 이유
내 삶은 왜 늘 그토록 흔들리는 것일까? 나는 언제까지 돈 때문에 힘겹게 살아야 할까?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힘으로 뚫기 힘든 시련이나 막막한 일을 마주할 때가 있다.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들에 명리학의 지혜를 전해 온 명리학 전문가 길해 저자에게도 그런 막막하고 답답한 시간은 찾아왔다. 이때 저자는 주변의 추천으로 우연히 명리학 공부를 접하게 됐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어느 날 밤, 처음 꺼내든 명리 책을 읽다가 아침을 맞이했다. 그렇게 혼자만의 공부는 시작됐다. 당시는 아이들 때문에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리던 시기였다. 이상하게 책을 읽다 누우면 잠이 오지 않았다. 책을 읽다 해답이 보일 듯 말 듯한 날에는 정신이 점점 맑아져 결국 다시 일어나 해가 뜰 때까지 책을 붙잡고 있었다. 명리학에 점점 더 빠져들었고 공부하면 할수록 명리학은 오묘한 인생의 진리와 깊은 울림 주는 학문이었다. 명리학은 미래를 점치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맞추는 역술가들의 학문이 아니다. 지금의 나를 깨닫고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학문으로 접근한다면 일반인의 삶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문이다. 명리학을 공부하면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하는 마음의 이치와 삶을 통찰해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리학의 깊이에 가까이 가면서, 저자는 "명리학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명리학 공부를 탐독한 저자는 자기 삶의 굴곡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지금은 명리학의 지혜와 위로가 담긴 글로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책도 출간하게 되었다. 이 모든 시작은 명리학에서 출발했다.
“인생이 버겁다고 느낄 때”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명리학 수업
이 책은 인생이 힘들 때 운명에 기대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때를 알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을 활용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라고 말하며 구체적 방법을 보여준다. 명리학은 무엇인지, 나의 타고난 사주팔자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가족을 비롯한 내 주변을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를 친절히 보여준다. 특히 이 모든 내용은 저자가 실제로 명리학 상담소에서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에서 건져 올린 명리학의 지혜들이다. "왜 내게만 불행한 일이 벌어질까요?" "돈은 언제 벌 수 있나요?" "아이가 좋은 학교에 합격할 수 있나요?" "언제쯤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일상을 살면서 우리가 한번은 마주했을 법한 궁금증에 저자는 속시원한 이야기를 들여준다. 저자가 오랜시간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얻은 명리학의 지혜를 차근히 들어보자.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운을 벌 수 있습니다.”
좋은 운을 벌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책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삶과 운명에서는 세상에 굴곡 없는 인생은 없다. 미래는 내가 산 오늘의 결과라는 인생의 큰 진리를 보여준다. 2장 인간관계와 인연에서는 결국 사람 관계에도 분별은 필요함을, 3장 재물과 운에서는 재물은 결국 그릇의 크기만큼 모이고 그런 만큼 부의 그릇을 키우는 지혜를 전한다. 4장 진로와 학업에서는 아이마다 각자의 인생은 있으니 부모 또한 자식 인생에 함부로 간섭할 수 있는 부모 노릇의 이치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5장 연애와 결혼에서는 결국 나를 알아야 연애운도 올릴 수 있다. 그러니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자신이 행동해야 하는 점들에 대한 팁을 구할 수 있다. 하루하루의 고민에서 벗어나 삶의 흐름에 관한 큰 안목을 접하고 싶다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싶다면, 나와 내 주변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명리학의 원리를 따라가 보자.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익고 추수가 끝나면 서리가 내린다. 운의 춘하추동을 살펴 더 좋은 운을 벌 수 있는 법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