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의 기출문제 총망라!

이 책의 구성은 수능 원년도부터 2024학년도 수능까지의 모든 기출문제와 이전 교육과정 물리Ⅰ에서 현 교육과정 물리학Ⅱ로 바뀐 단원들의 문제, 좀 더 심화문제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PEET 기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현 교육과정 물리학Ⅱ로 넘어오면서 새로 만들어진 내용의 경우 자체제작 문항과 고등과학 문항을 삽입하였습니다.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신 후 개념에 대한 확신에서 문제와의 연결로 이어지게끔 하고, 천천히 차근차근 집중하며 푸는 버릇이 실전에서의 속도감을 만들 것입니다.
이번 두날개는 개정 물리학Ⅱ의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섯 번째 두날개로, 범위 내의 문항들을 선별하기 위해 검토진분들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였고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평]
임세준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원하시는 꿈과 대학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단 하루를 위한 긴 여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을테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노력에 걸맞는 결과를 쟁취할 수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 과목에 해당되지만 물리학2 역시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 두날개를 통해 개념을 체화하고,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신 후 이를 바탕으로 여러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 가장 철저하게 2025 수능을 대비하실 수 있을 겁니다.물리라는 과목 특성상 다른 과탐 과목에 비해 초반에 성적이 더디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실력이 정체되있는 듯한 느낌 때문에 답답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루고 싶어하는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좌절하지 않고 끈기있게 공부를 해나간다면 결국 어느샌가 “물리 마스터”가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닿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물리 1등급, 그리고 더 나아가 만점이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박재한 (부산대학교 의예과)
해설을 참고하며 다양한 풀이를 연습하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십시오.
물리학2를 선택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 펼쳐질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목을 선택하신 여러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물리학2를 공부하며 흔들릴 때가 많을 겁니다. 그때마다 이 두날개라는 교재가, 여러분들이 갈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해설을 참고하며 다양한 풀이를 연습하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십시오. 한 번 풀고 치우지 말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풀면서 본인의 실력을 계속 갈고 닦으십시오. 난이도가 어렵고, 변수도 굉장히 많은 이 과목이지만 묵묵하게 본인이 할 것을 하나하나 쳐내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그 끝에는 여러분이 바라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르비 닉네임 : 슈뢰딩거 고양이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이렇게 2025 두날개 검토진을 하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그리고 2025대수능 물리학2 선택자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물리학2를 선택하셨나요? 작년 입시결과에서 원과목보다 표점이 높아서? 서울대, 카이스트 등 대학 가산점을 얻기위해서? 혹은 가슴이 시켜서?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목표는 같으실겁니다. 그러나 투과목 특성상, 특히 물리학2 라는 과목의 특성상 6월,9월 평가원 표본보다 수능의 표본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응시인원이 적기 때문에 수능에서 최상위표본 50명만 더 들어와도 1등급컷은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높을것입니다. 아무리 중,하위권의 유입이 있다고 한들 1등급컷을 정하는건 최상위표본임을 명심해야합니다. 또한 올해 탐구과목이 최근 수능을 통틀어서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인것도
잘 아실겁니다. 결국 여러분들의 목표는 50점 만점이 되어야 할것이며 현존하는 물리학2 기출문제집 중 가장 많은 문항수를 자랑하는 2025 두날개는 여러분들이 목표에 도달하게끔 날개를 달아줄겁니다. “TEAM물리학2” 파이팅입니다.

신준석
물리학2는 2023학년도 수능까지만 해도 서울대를 노리는 수험생만 시험을 봐서 인원수는 작고 표점도 낮으나 등급컷은 높은 수험 전략 과목과는 거리가 먼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입시때부터 서울대 투과목제한이 풀리면서 난이도에 비해 등급컷은 낮아지고 표점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작년결과만 보고 물리학2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표본수가 적은 과목이라 조금만이라도 상위권이 들어온다면 오히려 2023학년도보다 더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 이득을 보려고 이 과목을 선택하기보단 수능 물리학2에 진정으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져도 만점을 받는다면 적어도 별로 손해를 보진않으니 두날개와 함께 최선을 다해 공부해주시길 바라요. 수험생 시절에 두날개를 풀었을 때는 별 생각없이 풀었는데 직접 검토를 해보니 저자님의 정성이 얼마나 들어간 책인지, 그리고 검토진의 노고도 얼마나 대단한 책이었는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저자님을 비롯하여 다른 검토진분들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모두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