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똥통에 버려졌던 나,
이제 모든 인연들에게
해우소가 되다! ”
10년째 수천 명의 고객을 일대일 관리하며
얻은 인연들로부터의 얻은 깨달음,
‘진정한 아름다움은 모두의 내면에 있다!’
“누구에게나 있는 아름다움,
우리의 아름다움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게 아닙니다!”
우리 안의 원석을 다듬어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만들자!
저자는 외적인 모습을 꾸며주는 왁싱샵의 원장이다.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들을 일대일로 관리하는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음’을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이제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저자의 사명이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태어나자마자 똥통에 버려졌던 저자가 이제는 누군가의 아름다움을 찾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해우소가 된 과정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책이다. 이는 저자 자신도 몰랐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고, 또한 그렇게 변화한 시선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하 깊은 곳에서 높은 압력과 온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장 단단한 보석처럼,
우리의 시련과 고난 역시
우리를 보석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행복은 과거의 어떤 날보다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니까요!”
누구에게나 말 못 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섣불리 내보였다가는 오히려 비수를 맞는 경우도 있다. 친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맞을수록 더 아프기에, 사람은 때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안고 살아간다.
저자는 그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수천 명의 고객과 만나며 그들이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안타깝고, 슬프고, 화가 나고, 함께 기뻐했다. 그런 시간들이 저자를 성장시켰고, 그렇게 성장한 저자는 이제 어떤 사람에게서든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 이제 우리 각자가 겪는 힘든 이야기, 슬픈 이야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모두 각각의 아름다운 보석을 만드는 자양분이 됨을 안다.
“돌덩이가 아닌 본연의 빛으로 반짝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2톤의 원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자는 이제 누구에게나 그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찾아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