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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선행학습을금지해야할까(WHY)

왜선행학습을금지해야할까(WHY)

  • 열린사회참교육학부모회
  • |
  • 베이직북스
  • |
  • 2013-03-25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32796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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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만 하는가?

Part 1.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 선행학습 금지
1. 선행학습, 과연 법으로 금지할 수 있을까?
2. 선행학습의 문제와 공교육의 붕괴 현상에 대한 고찰
3. 선행학습 금지에 선행되어야 할 조건

Part 2.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현주소
1. 조기교육
2. 조기유학
3. 선행학습
4. 우리나라의 현행 입시제도
1) 내신제
2) 수능시험
3) 입학사정관제
4) 논술
5) 외고 및 특목고

Part 3. 학교교육과 사교육의 관계
1. 학교교육의 어제와 오늘
2. 학업성취도 평가
3. PISA에 비춰본 우리나라 교육의 평가와 실태
4. 우리나라 인성교육의 방향
5. 고교 자율화는 사교육비 폭등 정책
6. 사교육의 규모와 현황
7. 사교육비 경감 대책
8. 공교육의 체질 개선이 급선무

Part 4. 선행학습, 무엇이 문제일까?
1. 교과부, 선행학습 해소를 위한 대책
2. 선행학습의 문제점
3. 선행학습의 실태와 의식조사
4. 선행학습의 오해와 진실
5. 선행학습 규제와 금지의 당위성

Part 5. 자기주도 학습법
1. 선행학습의 대안
2. 자기주도학습 성공사례
3.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사교육의 뿌리를 뽑자
4. 사교육 없이 전교 1등하는 강원도 친구
5.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

부록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법률 /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법률 시행령

후기

도서소개

이 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행학습 금지법≫에 대하여 오해와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학습권을 국가 차원에서 규제한다는 것은 불합리할뿐더러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대입정책이 거쳐 온 교육과정의 흐름을 파악해 보면 금방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의 근간을 너무 쉽게 훼손하였으며, 또한 교육 정책의 대책을 충분한 협의와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미봉책으로 대처하여 오히려 문제점만 양산한 꼴이 되었다.
선행학습의 금지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출발점이요, 시대적 요구이다.
이 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행학습 금지법≫에 대하여 오해와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학습권을 국가 차원에서 규제한다는 것은 불합리할뿐더러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대입정책이 거쳐 온 교육과정의 흐름을 파악해 보면 금방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의 근간을 너무 쉽게 훼손하였으며, 또한 교육 정책의 대책을 충분한 협의와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미봉책으로 대처하여 오히려 문제점만 양산한 꼴이 되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교육의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님에는 분명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공교육이 사교육의 시녀로 전락된 경우는 거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선행학습으로 인하여 빚어진 문제는 공교육의 붕괴, 가정경제의 파탄, 학교폭력 문제, 문제아 증가, 게임 중독 등을 야기하여 사회 및 국가적인 문제로 거론되기에 이르렀다.
≪열린사회참교육학부모회≫에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이런 선행학습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에서 이를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미약할뿐더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그토록 ‘선행학습금지법’의 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 어떤 사회적 합의점도 도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위정자들의 교육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우선적으로 선행학습을 학교교육에서부터 근절시켜 사교육에서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만 한다. 언론이나 방송에서조차 이런 문제에 대하여 범국민적 염원을 더 이상 수수방관한다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고 본다. ≪열린사회참교육학부모회≫에서는 선행학습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내신제도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입시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하는 것이다.

선행학습이란 ‘망국병’은 국가가 책임져야 마땅하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강조해 왔다. 그만큼 교육문제는 단기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쉽게 다루어서도 안 된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은 그 동안 어떠했는가? 교육 관련 정책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바뀌어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걱정거리와 고통을 안겨주는 존재로 전락되지 않았던가!
우리의 현실에서 당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된 경제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먼 장래를 내다볼 때 무엇보다도 교육 문제가 더 중요할 지도 모른다. 본래 학교의 기능은 올바른 지식을 가르치고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일일진대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형편에 놓여 있다. 또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나 학생들은 입시경쟁 속에서 성적지상주의의 노예가 되어버린 지 오래 되었으며, 사교육비의 급증으로 가정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더 이상 국가나 교육당국에서는 마땅한 처방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미 선행학습의 문제는 한국 사회의 고질병으로 고착되어 어느 누구 하나 선뜻 해결하려고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대선주자들은 저마다 선행학습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듯 나름대로의 공약을 내놓은 바 있지만 지금 현재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그 어떤 누구도 거론조차하지 않는 것을 보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무릇 그 사회의 건강 척도는 가정의 행복에서 찾을 수 있는데 행복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염원하기란 요원한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선행학습이 너무도 보편화되어 전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위험천만하다. 이미 공교육을 붕괴시키고 가정 경제를 파탄시켰음에도 학부모, 교사, 학생들은 우선 당장 입시정책에 종속되어 그냥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형편에 처해 있다. 교육당국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대응책이나 대안을 마련해야 함에도 꿀 먹은 벙어리마냥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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