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미래를 바꾸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다음 수는 무엇인가?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지만,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요지부동이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기술은 따라잡기 벅찬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SNS에 떠도는 성공 스토리를 따라 해 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돈은 벌고 있지만, 여전히 미래는 불안하고, 일은 즐겁지 않다.
현대인은 무언가를 팔아야만 먹고살 수 있다. 회사원들도 결국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월급을 받는다.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무대에 서지 않으면 골방 아티스트가 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도 팔지 못하면 창고에서 썩어갈 수밖에 없다.
파는 것이 물건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서비스, 콘텐츠, 생각까지도 팔 수 있다. 문제는 ‘잘’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팔아서는 현재의 불안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고, 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팔아서는 성장할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파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다.
‘블루 스팟(Blue Spot)’은 바둑에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가장 좋은 다음 수를 의미한다. 불안한 미래를 위해 두어야 할 다음 수는 공부, 투자, 재테크, 결혼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좋은 수는 한번 배워 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영업 기술’이다.

어떤 일을 하든 영업 기술이 탁월하면
그 분야의 가장 높은 곳에 설 수 있다

“잘 파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한다!”는 공식은 불변의 법칙이다. 온라인 때문에 대면 영업이 쇠퇴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코로나 때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집에서도 충분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엔데믹 후 다시 출근하고 있다. 왜일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온라인에서 알기 힘든 ‘맥락’이 있기 때문이다. 큰 거래일수록 만나서 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이다.
세상 모든 일의 중심에는 영업이 있다. 영업을 모르거나 할 수 없으면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영업은 사업에서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두 통하는 실용적 기술이며, 현대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하는 전문 기술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영업은 ‘기술적 방법론’이 있어 배경이 좋지 않은 사람도, 말을 잘 못 하는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 기술은 한번 배워 두면 어떤 일을 하든 훨씬 더 편하게 잘할 수 있으며, 즐겁고, 신나게, 돈을 잘 벌 수 있다.

부와 성공의 근본에는 영업이 있다
쉽고 편하고 신나게 돈 버는 기술을 익혀라

저자 김동희는 교육기업 리툴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인이 생존의 문제를 뛰어넘어 일과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신나고 편하게 돈 버는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10년 넘게 ‘강삼클럽(강사료만 월 3천만 원 이상)’에 가입하였으며, 누구나 자기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세일즈 MBTI 진단 도구를 개발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성공 경험을 이론으로 정립하기 위해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블루 스팟》에서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고 배워야 할 영업 기술 15가지를 제시한다. 《블루 스팟》 1장은 미래를 바꾸는 ‘영업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2~4장은 각각 편하게 일하는 법, 사람 다루는 법, 매력을 키우는 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과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가 불안하고, 좀 더 쉽고 편하고 즐겁게 돈을 벌고 싶고,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블루 스팟》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