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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대당편(9)

서유요원전대당편(9)

  • 모로호시 다이지로
  • |
  • 애니북스
  • |
  • 2013-03-13 출간
  • |
  • 409페이지
  • |
  • ISBN 97889591950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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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당편 화정진의 장
제83회 양웅은 폐촌에서 맞붙고 고승은 무고를 깨뜨리다
제84회 금고월아는 맹렬하게 맞부딪히고 석척무고는 물거품으로 돌아가다
제85회 나찰녀는 고영아를 놓아주고 홍해아는 화륜거로 질주하다

대당편 무고의 장
제86회 과주에 이르러 강풍이 다시 몰아치고 옥문 앞에서 법사가 번민에 빠져들다
제87회 당승은 정부의 공양을 받고 탐리는 고로에게 보시를 베풀다
제88회 과주성에서 요인이 항아리를 굴리고 암굴원에서 오공이 관을 뒤엎다
제89회 오공은 암중에서 숙적과 겨루고 현장은 굴방에서 귀승과 만나다
제90회 손행자는 암굴원을 벗어나고 구수재는 금잠고를 탈취하다

도서소개

환상만화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새롭게 그려낸 서유기!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환상만화로 새롭게 태어난 서유기 『서유요원전 대당편』 제9권. 이번에 홍해아가 왜 오공에게 그렇게 집착해왔는지가 드러난다. 오공에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해아는 그 힘에 대한 순수한 열망으로 오공을 쫓아온 것이다. 동지이자 라이벌이었던 홍해아와 오공의 마지막 만남이 펼쳐진다. 뱀을 다루는 꼬마 아가씨 일승금, 당의 역적인 ‘필마온’ 오공을 처단하려 하는 암살자 황포, 그리고 사막에서 태어나 사람들의 피를 빨며 살아온 반인 반요괴 나찰녀 등 오공을 쫓는 사람은 단연 홍해아만이 아니었다. 현장법사와 함께 서역으로 향하는 오공의 발걸음은 본권에 이르러 절정으로 향하는데….
경이로운 상상력과 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버무려낸 최강의 서유기 만화!

1부 대당편의 9부 능선을 넘는다!

● 만화의 전성기에 누렸던 소년액션만화의 감성이 되살아난다!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사실 서유기는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날아라! 슈퍼보드』『드래곤볼』『최유기』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사가판 어류도감ㆍ조류도감』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 SF와 호러 분야에서 맹위를 떨쳐온 베테랑 老만화가가, 그가 만들어낸 여러 세계관에 역사적 사실들을 모티브로 얹어낸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평요전』『아녀영웅전』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시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의 서유기 파생작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제 데뷔의 결정적 계기가 『소년 점프』에서 공모했던 신인상인 데즈카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또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다니… 그 운명의 되풀이에 놀랍니다. 데즈카 선생님도 서유기를 그리셨으니, 이것 또한 우연일까요. 결국 저는 데즈카 선생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 같은 존재일지도요. (웃음) 앞으로도 저는 여의봉처럼 길어지지는 않는 펜으로 꾸준히 천축을 목표로 걸어갈 생각입니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 제4회 데즈카상 만화대상 수상의 변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전 10권을 계속 출간하고 있으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서유요원전 대당편 9권 스토리라인

당唐의 궐내에서 탈출할 때부터 오공과 밉든 곱든 함께 행동해온 사내 홍해아… 대당편 9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가 왜 오공에게 그렇게 집착해왔는지 드러나게 된다. 힘에 대한 갈망, 오공에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해아는 그 힘에 대한 순수한 열망으로 오공을 쫓아온 것이다. “그 힘을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싫다면… 차라리 나한테 쓰란 말이다!” 9권에서는 동지이자 라이벌이었던 홍해아와 오공의 마지막 만남이 펼쳐진다.

오공을 쫓는 자는 비단 홍해아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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