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가슴이 뛴다면
성적이 급상승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공부와 첫사랑에 빠지게 하는 단 하나의 책!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공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해보라고 하면 십중팔구 어렵고, 재미 없고, 정말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을 괴롭히는 공부, 대체 왜 해야 하는 것일까?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나의 똑똑함을 알리기 위해서? 모두 틀렸다. 공부는 진짜 괜찮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냄으로써 ‘성실함’을 발견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과정을 통해 ‘학습력’을 키우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서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며 ‘집념’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 이렇게 자신도 몰랐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든 일이 바로 공부이며, 훗날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문제를 만나도 꺾이지 않고 부딪칠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를 하는 진짜 목적이다.
이 책은 무조건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기쁨은 무엇인지, 공부를 통해 얻은 성취감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떤 힘이 되어주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공부의 이유를 깨달은 사람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기억하자.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성적은 반드시 급상승한다.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은 처음이다
공부가 이렇게 설레다니!”
공부라는 벽을 뛰어넘어 결국 잘될 너를 위해서!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그렇다. 라이트 형제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던 시기에 미국에서 똑같이 비행기를 만들던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새뮤얼 피어폰 랭리. 하버드대에 근무했으며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같은 유명인사와 교류한 그야말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에 반해 라이트 형제는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기술공이었다. 그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도, 똑똑한 동료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역사에 또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체 이 둘의 운명을 가른 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꿈’이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강력한 꿈. 반면 랭리는 비행기를 발명해 더 유명해지고 더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즉 부와 명예의 수단으로 비행기를 발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랭리는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기를 발명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신의 연구를 바로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
바로 여기에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공부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귀찮고 하기 싫은 마음을 다잡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힘을 내게 하며, 비록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갖는 순간 오늘과는 전혀 다른 내일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을 넘어선 성취의 경험”이라고.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 어떤 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 힘은 반드시 더 큰 성취의 순간으로 돌아온다고. 따라서 이 책은 ‘결국 잘 해낼 사람들’을 위한 예언 같은 존재다. 여러분은 분명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고, 잘될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