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뿌리고 거두는 교회’,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믿음으로 치료하는 교회’를 교회의 목회지침으로 삼고, 이를 40년이 넘도록 교회에 적용한 유능한 목회자이다. 그는 신유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는 데 많은 유익이 되었다고 말한다. 신유는 예수님의 목회 방식이며, 하나님의 약속이며, 뜻이기에 저자는 이를 성경학적, 신학적, 교회사적 방면에서 해석하였다. 많은 교회가 전도와 제자훈련, 설교 등의 사역은 중요하게 여기고 시행하지만, 신유사역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이때, 예수님의 3대 사역을 기억하고, 이 책을 통하여 신유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독자들이 속한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여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