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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사진읽기

마음으로사진읽기

  • 신수진
  • |
  • 중앙북스
  • |
  • 2013-03-08 출간
  • |
  • 150페이지
  • |
  • ISBN 97889278041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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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 속에 있다

기억_ 기억의 시간 속을 걷다
소년의 이름으로
시간을 뛰어넘는 미소
담담하게 사랑하기
근대에의 추억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

관계_ 관계의 속마음을 만나다
나를 위한 관계 맺기
정글에서 둥지를 트는 법
함꼐 살아가며 홀로 꿈꾸기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묵음의 조건
얼굴은 말한다

꿈_ 꿈의 자리를 만들다
하늘 그림자
그린 판타지
꿈의 방
당신의 꿈을 이야기하세요
절박함의 다른 얼굴

떠남_ 떠남의 용기를 배우다
바람이 분다
저 멀리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있었으니
연기처럼 날아가라
여름의 추억
고난의 가시발길을 걷는 법
두려움 없이 떠나라

즐거움_ 즐거움의 순간을 나누다
마음 산책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책의 의미
장을 보다
치유와 회복의 사진 기행
작은 사진을 위하여

감각_ 감각의 지평을 넓히다
눈으로 품다
따뜻한 눈 내리는 날
평면으로 지은 몽환적 질서의 공간
환영의 안과 밖을 탐험하다
위장된 현실, 조작된 무의식
기운과 생명의 시
나비의 꿈을 꾸다

에필로그
예술가처럼 살기
사진작가 소개

도서소개

『마음으로 사진 읽기』는 사진심리학자인 연세대학교 신수진 교수가 읽어주는 ‘사진 속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각심리학과 사진이론을 접목시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사진심리학’이라는 독특한 영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진과 심리학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찍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마음의 작동방식을 연구하는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즉 마음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았다. 그동안 사실의 기록이라고만 여겨졌던 사진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의 모습과 표정을 담고 있는지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우리의 눈은 마음의 힘을 얻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정해진 답이 없는 감성적 상상의 세계에 살고 있다.
보이는 것 너머에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 순간 새로운 행복은 시작된다.
그래서 사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기술이다.”

보이는 사진 속,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다
사진심리학자 신수진이 이야기하는 사진을 보는 다른 눈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이유는 마음의 눈을 위해서이고, 찰나에 승부를 거는 것은 사진의 발견이 곧 나의 발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단순히 카메라 앞에 놓인 사물 혹은 사람을 모습 그대로 담아내는 ‘사실의 기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진은 작가의 눈과 마음을 통해 상상력이 더해져 ‘보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찍는 ‘마음을 담는 도구’이다.
『마음으로 사진 읽기』는 사진심리학자인 연세대학교 신수진 교수가 읽어주는 ‘사진 속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각심리학과 사진이론을 접목시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사진심리학’이라는 독특한 영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진과 심리학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찍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마음의 작동방식을 연구하는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즉 마음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았다. 그동안 사실의 기록이라고만 여겨졌던 사진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의 모습과 표정을 담고 있는지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억, 관계, 꿈, 떠남, 즐거움, 감각 등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진 『마음으로 사진 읽기』는 각각의 키워드가 사진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고,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로 각 장의 문을 연다. 그러고 나서 사진 작품들을 차례로 보며 사진이 어떻게 찍혔고, 작가의 어떤 마음이 반영되었으며, 우리의 삶의 모습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찬찬히 살펴본다. 시간과 시간 사이를 찍은 작가들의 작품을 마음의 시선을 좇다보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더 깊은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사진을 보는 다른 눈, 즉 마음으로 사진을 보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어렵다고, 난해하다고, 낯설다고 생각했던 사진에
한 발짝 다가가는 법

둘 이상 모인 자리에 카메라 한 대는 꼭 있고, 언제든 휴대폰 카메라로 기록을 남길 수 있고, 전문가의 카메라로 여겼던 고가의 DSLR을 취미로 다루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요즘, 사진을 ‘찍는’ 일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사진을 ‘보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예술로서 사진을 대하면 우리는 ‘어렵다’ ‘난해하다’ ‘낯설다’ 등의 이유를 내며 사진에 한 발짝 가까이 가기를 꺼려한다. 하지만 『마음으로 사진 읽기』를 통해 사진을 읽어 나가다 보면 ‘사진을 보는 것’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떨치고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동양인 최초로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편집장을 지냈던 사진작가 김희중의 《봉은사 가는 길》은 단지, 아낙과 소년을 찍은 사진이 아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랑스러운 1950년대의 기억이다. 열여덟,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1950년대의 서울은 전후의 풍경이 아닌, 설렘과 긍정으로 가득하다. 사진은 우리에게 소년의 눈으로,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고 권한다. 두고두고 사랑할 만한 과거를 만들어가자고 말을 건넨다.
변순철의 연작 《짝패》 속엔 얼굴색이 다른 두 남녀가 등장한다. 한눈에 봐도 참 안 어울리는 한 쌍이다.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그들의 ‘다름’은 더욱 두드러진다. 하지만 그들은 눈빛만큼은 신비할 만큼 닮아 있다. 서로가 서로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바라보며 서로에게 배운 것이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 주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나와 그들의 눈빛은 얼마나 닮아 있을지 상상해본다.
『마음으로 사진 읽기』에는 김희중, 변순철 이외에도 사진작가 35인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35인의 흥미로운 사진과 사진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사진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사진작가 35인의 사진이 한 자리에!
사진을 통해 배우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

『마음으로 사진 읽기』에서는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현대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진작가들의 대표 사진들을 다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희중 이형록 주명덕 등 우리나라 1세대 사진작가부터, 배병우 구본창 등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사진작가, 원성원 정연두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까지 총 35인이 찍은 130여 장의 사진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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