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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문학산책

영화인문학산책

  • 김충완, 양옥석, 조문주, 조재영
  • |
  • 종문화사
  • |
  • 2013-03-15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874449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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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가족

1. 밥, 소통을 말하다 - 조문주
2. 가족의 탄생, 새로운 의미의 가족 - 조재영
3. 돌로레스 클레이본, ‘남성 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양옥석

Part 2. 문학

1. 타인의 삶, 인생의 전환점에서 -김충완
2. 라쇼몽, 문학에서 영화로 - 조문주
3. 꿈, 설화에서 출발한 영화적 상상력 - 조재영

Part 3. 사회

1. 도가니, 안개 속에 가려진 사각지대의 인권 - 조재영
2. 호텔 하이비스커스, 영화로 보는 오키나와 - 조문주
3. 똑바로 살아라, 인종차별의 비극적 결과 - 양옥석
4. 향수, 그 덧없는 삶의 본질 - 김충완

도서소개

『영화인문학 산책』은 영화와 인문학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를 하던 지은이들이 영화를 매개로 하여 인문학의 주된 관심사인 우리의 삶과 세계,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가족, 문학, 사회’라는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의 영화들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지은이들은 전공 특성을 살려서 영화를 분석하고 있는데, 특히 영화 외적인 배경지식을 첨가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가령 「밥」편에서는 일본의 문예영화의 흐름을 배경 내용으로 삼고 있고, 「도가니」편에서는 한국의 2000년대 영화적인 관심사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매우 입체적으로 영화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문학, 사회, 영화를 통해서 만나는 삶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

『영화인문학 산책』은 영화와 인문학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를 하던 지은이들이 영화를 매개로 하여 인문학의 주된 관심사인 우리의 삶과 세계,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가족, 문학, 사회’라는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의 영화들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지은이들은 전공 특성을 살려서 영화를 분석하고 있는데, 특히 영화 외적인 배경지식을 첨가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가령 「밥」편에서는 일본의 문예영화의 흐름을 배경 내용으로 삼고 있고, 「도가니」편에서는 한국의 2000년대 영화적인 관심사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매우 입체적으로 영화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 영화의 권역은 동양과 서양으로 나뉘어 있는데, 동양은 조재영(한국)과 조문주(일본)가, 서양은 양옥석(미국)과 김충완(독일)이 맡았다. 내용적인 구성으로는 ‘가족, 문학, 사회’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다.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이 담긴 영화를 선정하고 있다.「밥」편에서는 ‘밥’이 주는 의미를 통해서 가족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가족의 탄생」편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가족상에 대해서, 「돌로레스 클레이본」편에서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문예영화는 초창기 영화부터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표현 수단이 다른 원작과 영화의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영화들이 대상이 되고 있다. 「꿈」,「라쇼몽」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문예영화에 대한 상세한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타인의 삶」편에서는 동독 시절의 사찰을 매개로 인간 의식의 변화에 대해서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가족의 문제를 다루는 영화들은 사회와 연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의 범주에 속하는 영화들을 조금 더 시사적인 것으로 선정하고 있다.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다룬「도가니」, 인종 차별의 문제를 다룬 「똑바로 살아라」는 매우 시사적이다. 「호텔 하이비스커스」에서는 격동의 시절을 보낸 오키나와의 역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영화「향수」편에서는 ‘인간 소외’라는 문제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보여준다.
근래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학문’이라는 느낌 때문에 어렵게 여겨진다. 지은이들은 조금 더 쉽게 인문학적인 관심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영화를 매개체로 삼고 있다. 마치 산책을 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문제들에 접근하자는 차원에서 책의 제목도 「영화인문학 산책」으로 정했다.

저자들은 영화와 인문학에 대해 대학과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를 해왔다. 지난해 가을에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책으로 묶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인문학의 주된 관심사인 우리의 삶과 문화를 다루자는 것이었다. 그래서‘가족, 문학, 사회’라는 범주 속에서 영화를 선정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 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영화와 연관된 시대적ㆍ사회적 배경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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