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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 |
  • 21세기북스
  • |
  • 2024-02-14 출간
  • |
  • 248페이지
  • |
  • 130 X 188mm
  • |
  • ISBN 979117117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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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50만 독자가 선택한 ‘인생 에세이’ ★★
★★ 출간 20주년 기념 특별판! ★★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법의학자 유성호, 유퀴즈 출연 유품정리사 김석중 추천 ★★

“오직 참으면서 살아온 제 인생은 대체 뭐였을까요?”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야 이제 더는 ‘뒤’가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묻는다.
“선생님 오직 참으면서 살아온 제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요?”

우리의 심금을 울린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 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열일곱 살 때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길에 서 있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었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여러분의 삶에도 죽음이 찾아온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실제로 그것이 눈앞에 다가오기 전까지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 게 인간이다. 어쩌면 ‘후회’를 먹고 사는 생물이 인간일지 모른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에는 이처럼 실제로 죽음 앞에 선 인물들이 남긴 ‘마지막 후회’가 담겨 있다.

내게 단 하루가 남아 있다면…
어느 누군가는 보고팠던 이들을 만나러 갈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이 책에서 다루는 후회 속에 녹아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할 만큼 충분히 공감을 일으킨다. 아울러 유산 문제, 자식 문제, 결혼 문제, 신앙의 문제 등 죽기 전에 현실적으로 다가올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죽음을 대비하는 사람이 인생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추천의 말: 유성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법의학자)
프롤로그: 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을 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에필로그: 죽음을 넘어 삶을 향해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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