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난 후 느낀 것은 저자의 탁월하고 철두철미한 자료의 편집 능력이다.
그리고 저자의 삶의 과정에서 참 배울 점들이 많다는 것이다.
첫째, 글을 계속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다.
인간 삶의 모습은 그 누구도 똑같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저자의 삶은 간증적으로 탄탄한 구성력이 있어서 좋다.
둘째, 문장 구성 능력이 뛰어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기억력이 아주 좋아서 역사적인 현대사를 보는 듯하다.
셋째, 삶의 생존능력과 투쟁 능력이 지혜롭고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데, 이 면에서도 누구보다
뛰어나고 개척 능력도 아릅답다.
넷째, 인생길에 가장 절대적이고 큰 숙제는 이 땅에 머무
는 동안 영생의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인데, 장로님 내외분은 다행스럽고,
축복되게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 구원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 받고,
주님의 충직한 일꾼이 되셨으니 이 얼마나 은혜롭고, 축복되고, 감사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