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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재앙인가평화를위한갈등인가-16(아주특별한상식NN)

국제분쟁재앙인가평화를위한갈등인가-16(아주특별한상식NN)

  • 헬렌 웨어
  • |
  • 이후
  • |
  • 2013-03-15 출간
  • |
  • 251페이지
  • |
  • ISBN 97889615706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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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하는 글
분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_에스타니슬라우 다 실바

■ 여는 글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하여

1장 전쟁과 평화
건설적 차이 ㆍ 오늘날의 분쟁 ㆍ 폭력 ㆍ 민간인의 피해가 가장 크다 ㆍ 분쟁의 현장에서 ㆍ 이해로 가는 길 ㆍ 지구적 분쟁 ㆍ 평화 구축 ㆍ 폭력적인 문화 바꾸기 ㆍ 평화를 위해 여성이 싸우다

2장 분리에서 전쟁까지
다툼의 해결 ㆍ 하나의 힘 ㆍ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 ㆍ 사람들은 적이 필요하다 ㆍ 우리를 방어하기 ㆍ 성공적인 결과 ㆍ 남자와 폭력 ㆍ 평화를 위한 징병 ㆍ 심리학자들의 모델 ㆍ “평화에는 비용이 따른다” ㆍ 평화로 떠나는 여행 ㆍ 국민국가 내부의 혼란 ㆍ 인권 보호 ㆍ 평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3장 문화 충돌
이슬람에 저항? ㆍ “그들이 좋은 직업을 다 가져간다” ㆍ더 이상의 계급 전쟁은 없다 ㆍ 타피는 웨일즈 사람 ㆍ 희생양 찾기 ㆍ 갈등을 처리하는 방식 ㆍ 밖에 총을 두고 오십시오 ㆍ 오렌지를 자르다 ㆍ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기 ㆍ 메시지 해독하기

4장 외교적으로 일하기
회담으로 생명을 구한다 ㆍ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ㆍ 위협 행위 ㆍ 깃발과 붉은 얼굴들 ㆍ 이 게임에 규칙은 없다 ㆍ 국가 지위의 가치 ㆍ 나쁜 이웃들 ㆍ 초기에 해결하다 ㆍ 발칸의 실패 ㆍ 외교의 길 ㆍ ‘재해 외교’ ㆍ수단과 목적

5장 유엔, 다르푸르, 그리고 베이징의 석유 거래
전쟁의 재앙 ㆍ 평화 작전 ㆍ 유엔의 억제 ㆍ 누가 파란색 헬멧을 쓰는가? ㆍ 얼마나 크다고들 말하는가? ㆍ 평화의 대가 ㆍ 새로운 세계 질서 ㆍ 싸움에는 항상 이유가 있다 ㆍ 파란색 헬멧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ㆍ 유엔의 계산법 ㆍ 개입 ㆍ 왜 유엔은 대학살을 미리 막지 않는가? ㆍ 부갱빌 ㆍ 얼마나 더 이 난장판에 있어야 하는가? ㆍ 시민사회의 역할 ㆍ 유엔 없는 세계?

6장 전쟁의 비용
너무나 많은 죽음 ㆍ 계산하기 ㆍ 잊지 않기 위하여 ㆍ 혼돈에서 일어나다 ㆍ 어린이 병사 ㆍ 불구 ㆍ 전쟁은 경제를 파괴시킨다 ㆍ ‘평화 배당’ ㆍ 총 아닌 빵 ㆍ 군대가 없는 나라들 ㆍ 미래 희망

7장 평화 속에서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안보가 유행이다 ㆍ 평등과 공평 ㆍ 폭력 없는 미래 ㆍ 필리핀의 해결책 ㆍ 밀로셰비치를 전복시키다 ㆍ 비폭력이 이긴다 ㆍ 프랑스에서 생긴 일 ㆍ 폭력을 떠나 보낼 198가지의 길 ㆍ 평화가 싹틀 공간 ㆍ ‘우리 머리 위에 있는 것은 오로지 하늘뿐’ ㆍ 결론

■ 옮긴이의 글
평화를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_이광수

도서소개

지금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더니 남북 불가침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두고 일촉즉발의 무력 충돌 상황까지 몰려 있다. 그동안 피를 부르는 분쟁은 남의 나라, 다른 대륙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외교나 안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된 것도 이런 주변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국제분쟁,
재앙인가,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
The No-Nonsense Guide to Conflict and Peace

“평화는 그저 전쟁의 부재가 아니다. 평화는 수동적인 상태가 아니다.
우리는 전쟁을 일으키는 것처럼 평화를 일으켜야 한다.”__본문 가운데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평화│

지금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더니 남북 불가침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두고 일촉즉발의 무력 충돌 상황까지 몰려 있다. 그동안 피를 부르는 분쟁은 남의 나라, 다른 대륙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외교나 안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된 것도 이런 주변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갈등이나 분쟁 상황을 위협으로만 인식할 뿐, 그 위협을 다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외교나 협상을 통해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어떤 식의 외교, 어떤 식의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대북 관계나 독도 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정부나 외교 전문가의 판단에 크게 의지하면서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아주 특별한 상식-NN》시리즈 가운데 국제분쟁을 다룬 이 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손 안에 분쟁을 해결할 막강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민간 외교, 지역공동체 운동, 파업이나 보이콧을 통한 시민불복종 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분쟁 그 자체로는 악하지 않다│

분쟁은 무조건 악한 것일까?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떠올리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분쟁은 재앙에 가깝다. 그러나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여성들에게 분쟁은 오히려 축복이었다. 억압적인 가부장제 아래서 신음하던 여성들은 내전의 혼란 덕분에 비로소 똘똘 뭉쳐 목소리를 내고 남성들로부터 자립할 수 있었다. 또 동티모르의 독립투사들에게 인도네시아와의 분쟁은 공화국을 선포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 계기였다. 이때 분쟁은 진보와 평화를 이룩하는 데 불가피한 통과의례다. 저자들은 분쟁에는 늘 구체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말한다. 분리 독립이나 대의 정치, 안보, 자치와 같은 정치적인 갈등부터 종족, 종교, 언어 차이로 빚어지는 문화적인 갈등은 물론이고 석유나 가스, 광물 등 천연자원을 둘러싼 경제적인 갈등까지 분쟁은 다양한 이해관계의 산물이다. 문제는 갈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다.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가들이 벌여 온 다채로운 노력들과 그 성과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없는 분쟁의 소용돌이, 해결사는 누구인가?│

1989년 냉전이 종식된 이래 오늘날까지 대부분의 전쟁은 내전이다.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충돌이든, 서로 다른 종족 사이의 충돌이든, 내전으로 비화된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려면 외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이때 중재자가 등장한다. 내전의 성격에 따라 중재자는 국제사회가 승인한 대표자나 특정 국가가 될 수도 있고 민간이 될 수도 있다. 저자들은 199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수많은 분쟁 사례들을 통해 중재자들이 진정한 평화 건설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중재자가 분쟁 해결사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쟁 지역의 문화나 역사에 정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평화유지군이나 외국 군대의 파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본인들은 협상에 앞서 먼저 안면을 트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중요한 평화 협상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
협상에 앞서 중재자는 다양한 방식의 외교 수단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 전통적인 예방 외교와 강경 외교 말고도 재난 구조라는 인도적 접근으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재해 외교’ 역시 가능하다. 2001년 인도 구자라트에 지진이 났을 때 구호 활동을 통해 파키스탄이 인도와 관계 개선을 도모한 것이 좋은 예다. 민간 외교의 역할도 중요하다. 비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를 인증하는 ‘킴벌리 프로세스’가 탄생하게 된 것도 다이아몬드가 분쟁의 자금줄 역할을 하지 못하게 시민사회가 다이아몬드 업계에 압력을 가한 덕분이다.
전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은 막대하다. 사람이 죽고, 환경이 파괴되며, 경제가 망가진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단 5년간의 내전으로 인구의 10퍼센트에 달하는 5백만 명이 죽었고, 41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폭격으로 망가진 지표 아래층이 복원되려면 7천 년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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