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약류에 대한 왜곡된 정보는 위험 수준을 넘어 인터넷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올바른 교육으로 먼저 무장하지 않으면 청소년의 호기심이 위험한 방향으로 먼저 발휘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모와 교사 그리고 이를 가르치는 강사가 마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접하는 잘못된 정보들에 대해 충분히 토론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약은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렵습니다. 성장기 두뇌를 가진 청소년의 경우 중독에는 더 취약하고, 부작용은 성인과 비교할 수도 없이 훨씬 더 강력합니다.

법무법인 청에서는 마약 사범의 경우, 법률적 지원과 더불어 한국중독연구교육원 중독 심리전문가와 협력하여 치료적 지원을 병행합니다. 치료적 접근은 유리한 양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회복과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청소년 약물 남용 예방 교육 도서를 출판하는 일뿐만 아니라 청소년 약물 남용 예방 강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