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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달인호모로?스-03(달인시리즈)

언어의달인호모로?스-03(달인시리즈)

  • 윤세진
  • |
  • 북드라망
  • |
  • 2013-02-28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979690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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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증보판 머리말 ㆍ5|개정판 머리말 ㆍ9
프롤로그 -언어의 풍경들 ㆍ16

1부 언어의 삶, 삶의 언어

즐거운 언어게임ㆍ26
낯익은 풍경ㆍ26|언어게임ㆍ27|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니까?!ㆍ30|
변수와 언어게임ㆍ32|문법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ㆍ34|언어게임들의 닮음ㆍ36
언어와 언어 사이ㆍ41
말과 행위ㆍ41|회화, 다양한 요소들의 배열ㆍ44|언어와 권력ㆍ46|내 안에 너 있다ㆍ50|
여러 개의 목소리, 여러 개의 언어ㆍ52|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ㆍ54|
목소리에 세계를 담기ㆍ58
흔들리는 나, 흔들리는 의미ㆍ62
파이프가 아닌 파이프ㆍ62| 그림으로 된 언어ㆍ64|말과 대상 사이의 ‘틈’ㆍ68|
의미의 생성ㆍ71| 뫼비우스의 언어ㆍ76|이쪽이냐 저쪽이냐, 그것이 의미로다!ㆍ81|
권위적인 의미, 무서운 언어게임ㆍ85|꿈은 무엇이고, 꿈 아닌 것은 무엇인가ㆍ88|
말하는 얼굴ㆍ91|말하는 몸ㆍ96|언어의 탈주ㆍ100
언어의 달인을 만나다 - 경계를 허무는 언어의 달인, 장자ㆍ106

2부 국어의 빗장을 열어라!

모국어와 외국어ㆍ120
태초에 방언이 있었나니ㆍ120| 출판문화의 발달과 모국어ㆍ122|
책과 신문, 그리고 모국어ㆍ124|모국어의 탄생ㆍ127|김삿갓의 한시 게임ㆍ129|
언어의 경계 흐리기ㆍ131|순수하지 않은 언어의 내숭ㆍ136| 국어의 빗장 열기ㆍ139|
한글 창제를 보는 다른 눈ㆍ141|제국의 언어와 저항의 언어ㆍ144|
국어를 오염시켜라!ㆍ147
표준어와 방언ㆍ150
전라도엔 전라도 말이 없다?ㆍ150|표준어 탄생의 비밀ㆍ152|
방언을 위한 국어 교육으로!ㆍ154
노래가 되고 시가 되는 언어ㆍ157
은어와 속어ㆍ157|저항의 언어, 무기로서의 언어ㆍ160|
한마디 욕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ㆍ168|언어를 더듬거리게 하기ㆍ171
언어의 달인을 만나다 - 솔직해서 불순한 언어의 달인, 이옥ㆍ173

3부 행복한 책읽기

책의 무한한 공간ㆍ186
느림의 기쁨ㆍ188| 책 읽는 초상화ㆍ192| 책 읽어주는 여자ㆍ195|책읽기의 지옥에서 보낸 한때ㆍ196|보이는 라디오 천국ㆍ199|허공에 새겨진 소리ㆍ202|천국에서의 책읽기ㆍ206|미식가적 책읽기ㆍ209
책-기계, 독서-기계ㆍ213
책읽기, 그 강렬한 사랑ㆍ213|책-기계, 독서-기계의 의미ㆍ215|말라르메의 책 -기계,
『책』ㆍ218|판소리와 콜라주ㆍ219
책에서 텍스트로ㆍ225
만지는 눈, 보는 귀, 읽는 손ㆍ225|텍스트로의 초대ㆍ228|열린 텍스트로의 초대ㆍ230|
텍스트 안으로의 여행ㆍ233
저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ㆍ235
저자의 독재, 닫힌 책읽기ㆍ235| 저자‘들’의 텍스트ㆍ237|됐어, 됐어, 이제 그런 질문은 됐어!ㆍ239
창조적 독서, 텍스트 읽기의 무한함ㆍ244
중세의 책읽기와 우리들의 교과서 읽기ㆍ244|유한한 텍스트의 무한한 공간ㆍ246|
텍스트와 독자의 무한 접속ㆍ248|독자, 그리고 텍스트의 부활ㆍ252|괴물-독자ㆍ255
미래의 책ㆍ257
가장 오래된 미래ㆍ257|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ㆍ260|익숙함의 함정ㆍ263|
책을 사랑하는 세 가지 방식ㆍ265
언어의 달인을 만나다 - 다종다양한 접속의 달인, 루쉰ㆍ268

4부 펜을 들고 세상 속으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위하여ㆍ284
백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ㆍ285| 글은 나다ㆍ287|형식을 넘쳐흐르는
언어들ㆍ288| 글쓰기라는 전투ㆍ291|세상 속에서 언어를 길어내다ㆍ293|
공명하는 글쓰기ㆍ298
언어의 변주로서의 문체ㆍ303
스타일에 산다ㆍ303|글과 문체ㆍ305|내용이 머무는 그곳, 형식ㆍ309|
문체, 언어의 리듬과 색채ㆍ313|리듬과 속도, 그리고 스타일ㆍ315
글쓰기와 변신ㆍ321
천의 얼굴로 천의 삶 살기ㆍ321|글, 그 무한 변신의 공간ㆍ322|선적인 글과
회화적인 글ㆍ327|춤추는 논리, 술 취한 스토리ㆍ332|멋을 부린 글과 멋이 나는 글ㆍ335|
여러 겹의 세계가 펼쳐지는 공간ㆍ338|글쓰기와 예술가 되기ㆍ340
언어의 달인을 만나다 - 천의 글쓰기의 달인, 카프카ㆍ342

에필로그 - 언어를 통해 세상 속으로ㆍ352
인물 찾아보기ㆍ357

도서소개

‘정확한 문법과 외국어를 배제한 우리말 표현, 비속어 자제와 텍스트의 정확한 의미 파악, 형식에 어긋나지 않는 글쓰기’야말로 바른 언어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책.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닌 우리의 삶에 물질적으로 작용하는 ‘힘’으로서의 언어가 어떻게 해서 말하는 대로, 읽는 대로, 쓰는 대로 우리를 ‘변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변강쇠타령’에서 몬드리안의 그림, ‘담탱 짱나’와 「기미독립선언문」 사이를 누비며 언어가 흘러넘칠 수 있는 다양한 ‘틈’을 통해 독자 스스로 언어의 경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언어의 달인 호모 로?스』의 개정증보판.
‘정확한 문법과 외국어를 배제한 우리말 표현, 비속어 자제와 텍스트의 정확한 의미 파악, 형식에 어긋나지 않는 글쓰기’야말로 바른 언어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책.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닌 우리의 삶에 물질적으로 작용하는 ‘힘’으로서의 언어가 어떻게 해서 말하는 대로, 읽는 대로, 쓰는 대로 우리를 ‘변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변강쇠타령’에서 몬드리안의 그림, ‘담탱 짱나’와 「기미독립선언문」 사이를 누비며 언어가 흘러넘칠 수 있는 다양한 ‘틈’을 통해 독자 스스로 언어의 경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지은이의 말
“이 책을 처음 쓸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비트겐슈타인을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언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언어는 사고의 한계요, 사고는 언어의 한계다. 사고가 아무리 빨라도 언어는 늘 동시에 거기 도착해 있다. ‘언어 바깥’이란 없는 셈이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바로 그 때문에 언어와 사고는 서로의 한계를 붕괴시키고 재구축하기를 반복한다. 언어는 사고를 변형, 확장하고, 사고 또한 언어에 대해 그렇다.
하늘 아래 새로운 생각이 있으랴. 언어의 새로운 용법들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복수(複數)의 관점들이 있을 뿐. 수수께끼를 만들고 푸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그 과정에서 언어를 복수화하기. 내가 이 책에 꾹꾹 눌러쓰고 싶었던 바다.”(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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