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질병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어느 한 곳을 치료하여 몸의 기능이 개선되고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통, 비염, 만성피로, 요통, 우울증, 불면증, 불임, 공황장애 등 만성질환 치료의 핵심은 바로, ‘치아’에 있다. ‘치아 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 치료법’이 만병통치법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만성질환 치료에서 아주 중요하다.
프룸커 박사와 카일 박사는“치아의 교합과 하악 기능의 정상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척추 교정은 일시적인 효과만을 나타낼 뿐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치과의사가 아닌, 척추교정 전문의, 물리치료사들이 이러한 주장을 편다는 점에서 이를 주목할 만하다.
턱관절은 입을 벌리고 닫는 축의 역할로 저작운동을 기본적으로 하지만,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지나가는 곳으로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치아 치료와 치아교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심신의 질환을 35여 년의 자신이 연구 개발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황영구 박사는 독보적인 진료로 현대인의 심신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치아와 전신질환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경추에도 문제가 생기며, 경추에 문제가 있으면 척추, 어깨, 골반까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황영구 박사는 ‘치아 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 치료’ 분야를 연구하고, 진료에 매진하는 치의학박사다.
황영구 박사는 일찍이 치아 치료와 치아교정을 통해서 환자들의 심신건강을, 더 나아가서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KBS-TV “생노병사의 비밀”, MBC-TV “인체는 놀라워”, SBS-TV “그것이 알고 싶다”, SBS-TV “뷰티풀 라이프”, EBS-TV “건강클리닉”, MBC라디오 “건강한 아침 황선숙입니다” 등 유명 방송사와 사회 저명인사의 치료로 많은 언론에 조명된 바 있듯, 사이트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500개 가까운 생생한 환자 후기다.
황영구 박사를 차는 환자들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두바이 등 전 세계를 향해 열려있다. 특히 황영구 박사는 많은 의사와 의사 가족들의 턱관절 치료 증례가 많기에 주목할 만하다. 황영구 박사는 “의사 가족들이 턱관절 치료로 여러 가지 전신질환들이 좋아진 사례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재 치료하고 있는 의사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35년간 연구개발 치료 차별성으로 황영구치과는 턱관절 치료로 인해 요통(디스크), 비염과 축농증, 두통, 코골이, 만성피로, 저성장, 천식, 불임, 변비와 설사, 갑상선 질환 등 주요 전신질환에 긍정적인 치유의 변화가 일어난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치아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다
턱관절 공부를 하면서 자신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황영구 박사. X-선 사진을 찍어보고 턱관절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황 박사는 자신이 직접 본을 떠서 장치를 만들어 1년 정도 끼고 나서, 지금은 티타늄으로 만든 오버레이 장치를 만들어 끼고 있다고 한다.
밤에는 코골이 방지용 장치를 끼고 잔다. 턱관절 치료를 받은 뒤 몇 가지 변한 사실 중 첫 번째는 피로를 덜 느낀다는 것이었다. 그 외 잘 들리지 않았던 한쪽 귀가 좋아지는 등 청력의 변화가 생겼고, 몸의 여러 기능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황영구 박사의 부인과 아들, 딸, 사위, 장모님, 누님, 형님, 형수, 조카 부부, 조카 아들딸, 처조카 또 모든 치과 위생사들도 턱관절 치료를 받고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황영구 박사는 “이러한 것이 우리의 가족과 치과 위생사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 국민,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 모두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러한 것은 황영구 박사만의 주장은 아니다. 의성(醫聖)이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머리가 긴 사람들 중 일부는 굵은 목과 튼튼한 뼈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깊은 입천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들의 치아는 배열이 불규칙하며, 두통과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 때문에 시달린다”라고 하였다.
1950년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리즈(Dr. Alexander B. Leeds, 루즈벨트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주치의였으며, 패튼 장군과 스탈린 등의 치료를 담당했던 미국의 내과 의사) 박사는 “이 치료가 완전히 연구되고 이해될 수 있다면 의학계의 모든 진단과 치료 절차와 예후를 혁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치아 치료를 통해서 몸 전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나의 오십여 년의 의료 생활에서 알게 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라고 했고, 미국의 이비인후과 의사인 얼레마이어 박사(Henry A. Uhlemyer)는 “이제 치과는 전신 건강 유지에 열쇠(Key)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또 독일 출신 의사로 1984~5년 노벨의학상 후보에 오른 유명한 의사인 레인 홀트 볼(Rheinhold Voll, M.D.)은 “치과의사들은 그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자기들이 얼마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 성인 질환의 90%는 구강에서부터 시작하며 환자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치과의사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치과의사(D.D.S.)라면 아전인수격으로 끌어들인다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은 내과의사, 이비인후과 등 의사(M.D)들이다.
또 황영구 박사는“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정(精)의 생성과 순환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하고 있다. 허준 의학의 핵심 개념이 ‘정’이고 “허준이 특별히 강조하는 이러한 정의 생성과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치아’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의 한평생 연구를 통한 임상경험이 이를 증명하고 있기에, ‘치아가 우리 심신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황영구 박사는 치아 그 중에서도 ‘치아 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 치료’ 분야 만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한평생 몸담아 왔다. 자신의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그를 찾아오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그는 35년간의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 논문뿐 아니라 「치과가 종합병원?」 저서 출간과 함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키닥터로 활약하고 있다.
-‘턱관절 외길 인생 황영구 박사, 치아 치료로 심신 건강을 회복시키다’에서 발췌. 〈위클리피플weeklypeople, 이선진〉